보도방 큰곳에서는 따로 블랙 리스트 가지고 있더라구요. 저한테 자랑스럽게 너는 블랙리스트에 없고 자기들이 블랙한 개발자가 수백명이라고 하더라구요. 

다만 큰 문제를 일으키거나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 한게 아니면 큰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어떤곳은 6년 전에 일했던 곳인데. 제가 맘에 안든다면서 인터뷰 짜르더니. 3일 뒤에 다시 하자고 하더라구요. 전화면접도 가능하다고. 

개발자나 업체나 의견충돌은 있기 마련이지만. 철수할때 최대한 합의보고 자기가 맡은일만 하면 블랙에 들어가든 말든 너무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요즘 돌아가는거 보면 중급  고급  개발자 뽑기 힘들다고 개발자 알아봐달라고 난리도 아닙니다.

개발자가 갑인 세상이라 업체의 징징거림은 들어주는척 해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