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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 IT노동자

진짜 착각중에 착각이 계약했다고 해서 그사람이 그 조직에 직원처럼 부려먹는 개념없는 갑들이 있는데

정신좀 차리세요. 용역계약 도급계약 뭘해도 일단 그조직의 직원이 아닌 사장입니다.

프로젝트 기준으로만 생각해서 사업 파트너라 생각하고 제발 열린 마인드로 일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애초에 9시 출근 6시 퇴근이라고 계약서에 명시되어있을경우는 이게 불법 노동 계약서라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출퇴근시간 있는 프리랜서를 계약직이라 판단하시는 분들 정말 오류세요

 

어짜피 노동부가면 노동자로 인정안해주고 사업자로 판단합니다 여러분들~

정해진 데드라인에 일만 아웃풋만 잘 전달해주면 그만입니다.

 

갑이든 을이든 정해진 프레임안에서 서로 오버안하면서 지킬거 지키면서 하면 되는거에요~

 

을도 마찬가지에요. 무슨 프리랜서가 정규직처럼 행세하면서 남이 일하는거 간섭하고 

아주 그런꼴보면 환장할 지경입니다. 보통 그리고 그런사람들이 매일 술이나 먹으면서 일은안하고

입으로만 나불대고 그런경우가 많더라구요. 뭐 간단히 말하면 현업한테 정치하는 프리랜서?

 

그리고 이미 출퇴근하는 프리랜서한테 야근시키고 주말출근 시키고 회식강요하고 ....요즘에는 잘 없지만

야근은 아직도 남아있는것 같은데,

 

야근 시킬때 야근 안한다고 하면 수당도 안주면서 멋대로 짜르고 그러는거 다 하청법 위반이신거는 아시죠?

한번 사업장 제대로 신고 당해봐야 그제서야 존댓말 해대면서 미안합니다. 시전하고 

 

제발 애초에 경우있게좀 합시다. 

 

다들 비즈니스 안해보셨나요? 무슨 쌍팔년도 관습이 아직도 몸에 베겨서 주둥아리로 소리 안내면 병원이라도 

가야할 사람처럼 굴지 마세요

 

제발 시대에 따른 문화 분위기 트렌드에 좀 맞춰서 삽시다들 

 

프리랜서도 일만 생각하고 갑도 일만생각합시다. 다른건 서로 간섭하지말고 받지도 주지도말고 해야해요

그게 정없는게 아니라 오히려 깔끔한 배려고 매너고 처세입니다.

  • ?
    anonymous 2021.05.11 09:55
    전 프리한지 한 7 8 년되는것 같은데 대부분 정규직이랑 같은 처지? 에서 일을 했네요
    야근하고 택시타고가고 출퇴근시간 똑같이 지키고 어떤회사는 정규직이건프리건 지각 좀하는거 터치안하는 자유로운 분위기인곳도 잇엇고 어떤곳은 중간에 산책 나가는것도 태클거는곳도 잇엇고
    즉 정규직이랑 다를바 없는곳만 다녔네요 그래서이게 당연한건처럼 느끼고 있었고요
    보통 그 회사의 분위기에 맞춰지는것 같아요 저뿐만아니라 그회사에있는 다른프리들도 마찬가지였고요
    그래서 사실 본문의 내용이 좀 아이러니하게 느껴지긴합니다.
    물론 틀린말이다라고하는것은 아닌데
    예를들면 개발자만 20~30명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프리랜서가 10명인데 야근이나 주말출근을 하는상황이 있을때 (전체적으로) 난프리라서 가보겟소~ 라고 할수가 잇는지 ㅎㅎ
    참.. 님말이 맞는거같으면서도 막상 프리뛰면 저럴수가없는데 싶기도하고 모르겟습니다.
  • ?
    anonymous 2021.05.11 11:19

    글쓴이입니다. 

     

    저는 참고로 개발자가 아닌 UX디자이너이구요 개발의 상황을 정확히 모르지만서도,

     

    회사의 분위기에 맞춰지는거에 대한 수위를 본인이 정하지 않으면 매번 프로젝트마다 본인 못챙기면서 끌려다니는 형국이 되실겁니다. 애초에 법적으로 그럼 야근 시 수당을 챙겨주나요? 챙겨주면 저도 야근 하겠습니다. 본인의 업무 할당량이 채워지면 퇴근하는것이지요 ~ 어짜피 야근할거니까 낮에 실컷 대충 놀고 일집중안하다가 밤되서야 하는 그런 고질적인 야근문화 없어져야 하는것이구요~
    그런건 집단지성도 아니고 분위기 맞추는것도 아니고 뭣도 아닌겁니다.
    명확한 업무 R&R 과 지속적인 이슈 공유 커뮤니케이션을 하시면서 본인을 챙기시길 바랍니다.
    그러고도 아닌거면 다른 프로젝트 가는거죠 ~ 거기말고 갈곳없고 하면 거기서 님말대로 분위기 맞추면서 하시는거구요

    ~

     

    나를 챙길수 있는 업무 루틴을 고유하게 가져가시고 그걸 프로젝트가 뺏어가거나 하면 그 프로젝트에 종속되서 본인의 리소스를 낭비하지마세요~ 

    그러기 위해서는 본인의 실력을 키워야 합니다. 

    실력이 있으면 그런건 다 받아주거나 협상으로 빠지더라구요 ~

     

    프로젝트가 나를 선택하는게 아니라, 내가 프로젝트를 선택할 수 있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실력을 키우고 본인의 업무장악력을 올리는게 정답입니다.

     

    이미 SI 시장은 실력없거나 착해보이거나 호구처럼 끌려다니면 갑이든 을이든 이용하려 들 뿐임을 아시자나요

  • ?
    anonymous 2021.05.11 11:52
    어딜가서 일못한적은 없지만 SI 바닥에 그런 프로젝트가 많아요
    일을 다잘한다고 해도 2차업체에 껴서일하는데 갑자기 갑의 업무변경이나 추가사항으로 인해서
    2차업체도 그걸 알면서도 일부 받아오는케이가 아주 많습니다.
    항상 개발자들은 말하죠
    아니 x발 개발 다해낫더니 요구사항 다받아오면 개발자들은 뭐어쩌라고 x
    그리고 이제 야근이 시작됩니다. 이삼주후에 오픈인데 갑자기 요구사항이 추가되거나 업허졌다
    빈번합니다.

    이상황에서 ㅅ,ㅂ 나갈래 안할래 할수있는개발자가 얼마나될지 궁금하군요 ㅎㅎ
  • ?
    anonymous 2021.05.11 12:30
    그게 일반적으로 정당한일인가요? ㅎㅎ

    그건 분석설계자들이 놀았다는 소리죠
    아니면 방관하던가 능력이 후달리거나요
    본인들의 후달리는 능력을 개발자에게 전가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왜 똑같은 일을 두세번씩 할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러고 지들은 잘못한거 없고 책임은 프리한테 지라고 하죠
    프리만 천하의 나쁜놈이 되는 순간이죠
  • ?
    anonymous 2021.05.19 07:02
    아.. 정말 공감됩니다. 거의 모든플젝이 그렇죠. 일못해서 야근하는게아닙니다. 일이 갑자기 정리안된체로 쏟아지고 요구사항은 계속바뀌고. 개발다해놓으면 해놓것만큼 추가 개발요건오고..
    그래도 무리해서 해주지않는 문화? 단합은 필요해 보이긴해요.
    해주는 사람들이 있으면.. 그걸 감사하는게 아니라 당연시 여기고.
    못한다 업무 조정이 필요하다. 업무시간에 할수있는만큼만 일을하겠다. 하는사람들은 욕을먹는 상황이 되니까요.
    우리도 워라벨 권리 찾는 문화 만들어가면 좋겠어요
  • ?
    anonymous 2021.05.11 11:26
    본인이 일 못해서 야근하는거면 이해가능하나 이유없이 분위기 흐려진다고 의무적으로 야근시키는게 문제죠
  • ?
    anonymous 2021.05.11 15:52
    프리가 사업자면 프리에게 진도체크와 업무지시와 근태관리감독, 페널티같은 제약은 안해야져. 사업자가 아니라 프리라도 그렇게 하면 안되요
    오로지 아웃풋 결과물로만 말해야 되요
  • ?
    anonymous 2021.05.11 23:40
    우리 선배들이 이리 만들어 놓은건데 어쩌 겠어요.
    저희라도 으쌰 해서 지금의 판도를 바꾸어 보아요.
    이제 점점 프리 개발자 들이 없어지고 있어요.
    왜냐 하면 울 선배들이 다 그런건 아닙니다. 절대로.
    울 선배들이 똥싸고 빠지고 있는 추세 거든요.
  • ?
    anonymous 2021.05.13 10:39
    안녕하세요 만 9년 조금넘은 개발자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사업자를 내야지 사업자 vs 사업자로 계약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1차업체에서도 프리랜서개발자를 직접 고용하는건 관리측면에서 부담이 되기에

    보도방같은 업체랑 계약을 하고 보도방과 계약된 직원들이 파견을 가죠...

    저는 아직 연 7500만원이 안되서 사업자를 따로 내지않고 일하고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사업자가 없기때문에 보도방의 계약직원으로 계약을 하는거죠.

    그러므로 님이 말한 사업자라는건 사업자를 낸 사업자만 해당됩니다.

    다만 사업자가 아닌 저는 야근을 무지하게 싫어하기때문에...

    프리로 전향한 이유중 하나가 야근도 포함되기에...

    면접때 야근도 물어봅니다. 야근 있다하는곳은 거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프리생활 4년 조금 넘었는데

    첫 프리 프로젝트때 멋모르고 야근한거 제외하고는 아직까지 야근한적은 없네요.
  • ?
    anonymous 2021.05.13 14:50
    저희나라 하도급문화가 참 그렇긴하죠~ 실제 사업자를 내서 도급계약을 해야 업체 대 업체로 보는게 뭐 당연한걸지도요.. 갑이되었든 을이 되었든 서로 존중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
    anonymous 2021.05.13 11:24

    일반적인 보도방끼고 일하는 프리와는 맞지않습니다.

    그리고 작성자님은 디자이너 성격이 강한데 이또한 개발자와 결이다릅니다.

    하지만 글쓴이의 저런 마인드는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노예근성이 노예를 만든다 

     

    제 명언입니다.

  • ?
    anonymous 2021.05.13 14:48

    글쓴이입니다.
    업체 사장이 아니라 쳐도 결국 그 조직의 속한 직원이 아니고 파트너라는 사실은 명백하죠~ 파트너쉽이란게 있어야 협력이 가능하고 협력이 가능해야 좋은 커뮤니케이션에 이어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 생각합니다. 이게 한국에서 판타지적인 생각인가요? ㅠㅠ

    클라이언트가 없으면 저도 없는지라, 을의 철학이 어느정도 수반되어 갑을 대해야하는 것도 명심하면서 일을 하고있긴한데 가끔 너무 무례한 언행과 행동을 하는 갑이 존재할때 위기의식이 곧 피해의식이 되는경우가 있더라구요 

  • ?
    anonymous 2021.05.30 13:03

    이번 코로나로 알다시피 프리랜서는 특수고용노동자입니다. 개발자 하는일도 근로장소 시간 정해져있고 지시받고 협업하여 일합니다. 물건 만들어서 납품하는 일이 아닙니다. 계약서쓰실때도 하도급계약서 쓰신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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