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신입이라고 부르기도 뭐한 일년 안되는 경력이 있긴 있는
그런 신입입니다.
그래도 조금은 현실에 혀는 대봤다는 점을 필두로 어필하고 다니고 있는데요..
제가 그동안 느낀점은 아! 신입은 무슨일이 있어도 사수가 있어야한다! 라는겁니다.
(혹은 투입될 직무를 잘 알고 있는 상급자라도요. 그게 아니면 이걸 왜 못해? 라는 말을 너무 쉽게...)
이 말을 하는 이유는
최근 면접보고 다니는 곳마다 듣는 말이 있습니다.
"자기 회사는 원래 웹(JAVA)쪽 업무를 하는곳이 아니다, 다만 이번에 사업을 넓혀볼 or 필요한 프로젝트가 생겨서
웹(JAVA)쪽 사람을 구하고 있다."
라는겁니다.
즉 이 말이.. 저한테는 그렇게 들리더라구요.
"너 들어오면 프로젝트 혼자서 분석하고 개발하고 그냥 전부 다 해야해"
그런데.. 그걸 신입한테.. 시키시려구요..?
제가 세상 물정을 몰라서 그런건지
신입이라도 그정도는 할 수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라던가
항상 사수가 어떻게 있을수있냐 그냥 혼자 할 줄 알아야지 라던가..
혹시 그런건가요? ㅜ-ㅜ
그런건 그냥 경력직을 구해주십쇼... 신세한탄이었습니다.
아무리 신입이 뛰어나도 실무는 다르거든요.. 알고리즘 테스트 이런거랑..거의 불가능입니다. 가능하다면 매일 밤낮 고생하면서 시간도 많이 허비하는 수밖에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