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모은행 프로젝트에 지원해서 면접을 갔습니다.
사실 면접 때는 긴장을 해서 그런지 잘 의식을 못했는데
면접 후에 생각해 보니
면접관의 태도가 너무나 고압적이었습니다.
말이 고압적이기보다는 태도가
팔짱을 낀 고압적인 자세 있잖습니까
지금까지 면접 보면서 면접관이 그것도 나이도 많지 않는 면접관이
면접내내 팔짱끼고 있는 경우는 처음 봤습니다.
쓸데없는 사생활에 관련된 질문도 많구요
집으로 되돌아 온 후에 가장 먼저 한 것은
폰 통신사를 sk에서 다른 회사로 갈아치운 것이였습니다.
다시는 sk관련은 쳐다도 안볼 생각입니다.
질문) 첫마디가 막차는 태워줄테니 주말근무 가능하냐?
답변) 주말에 교회갑니다. 그리고 야근 수당주나요?
케이스1) 기술적인 질문해놓고 답변하면 본인이 이해(전문용어)를 못함
케이스2) 정규직면접도 아닌데 계약직 면접을 1시간넘게 인터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