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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017.01.30 00:01

위시켓 프로젝트 어떠셨나요?

조회 수 7619 추천 수 0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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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 IT노동자

지금 초급개발자입니다. 위시켓 프로젝트를 보고 있는데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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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17.01.31 16:23
    좋은 프로젝트들 많더라구요. 막상 해보니 보기보다 진행과정이 엄청 체계적이에요.
    수수료 10%긴 한데, 사실 돈 받는거 신경안써도 되고, 싫은 소리 안해도 되고, 제때제때 계약 내용 확인해주고 하는 것들때문에 진행하는 내내 멘탈이 편안했음 불안한것도 없고.
    다 해보고 나니 10%는 작다는 생각도 들긴해요.
    좀 신경써서 프로필만들고 지원하고 하면 성사율도 괜찮은 듯.
    저도 리뷰 쌓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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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17.02.01 18:38
    위시켓에서 홍보 나오셨군요. 보통 이렇게 체계적으로 홍보하진 않는데..
    제 주변 지인분들은 불만이 가득하던데..참 다른 내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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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17.02.03 14:29
    홍보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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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17.02.03 17:32
    보통 사람들은 성사율 등등을 말하진 않죠. 거기요즘은 모르겠지만 초창기에 가데이터 넣어서 없는 프로젝트를 있는 냥 넣어서 문제있었죠. 초창기 업체들이 크롤링하거나 가데이터 넣는 경우가 허다하니 특별히 문제있다라고 생각진 않았지만 괜찮다는 말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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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17.02.06 10:02
    그렇군요, 저희 회사는 뭐 나름 잘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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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17.12.13 11:08
    홍보 맞구만 ㅋㅋ 홍보 아니면 댓글 안 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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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19.12.13 11:05
    미친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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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17.02.10 00:14

    운영까지 가져가면 모를까 개발만으로는 대부분 인건비 남기기에도 어려운 일들이 대부분이더군요. 용역도급인데, 일 하다보면 약속된 범위보다 일이 훨씬 넘어가는 경우가 무조건 생기고, 사용자는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제공하는 자료가 누락되거나 잘못된 자료 등 부실성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일정이나 금액이 늘어나는건 아니거든요. S/W 용역도급 특성상, 수급자가 계약을 했으면 책임지고 작동되게끔 완료하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하느라 뒤끝이 없을 수가 없어요. 자료가 도저히 수행이 안 될 수준이 아닌 이상 다 수급자가 감수해야 하는데 기간은 촉박하고, 그러다보면 기다리다 못해서 발주자가 해줘야 할 일을 수급자가 해서 일을 수행하고 있고.

    특히 다른 시스템을 그대로 따라 만드는게 아닌 새로운 방식의 시스템은 모든 시행착오를 다 겪게 됩니다.

    그리고 국내 S/W개발환경 자체가 세부기능목록 별첨을 누락하고 계약하는 부실성이 많기 때문에 발주자와 수급자의 시각차이가 엄청납니다. 나중에 백이면 백 완료될 기능의 범위 가지고 분쟁 일어납니다. 짜잘하게는 문구나 팝업 CMS관리에서부터 어떤 경우에는 전체컨텐츠 관리까지 관리시스템에서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완전자동화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발주자의 심경변화도 심히 문제이구요. 처음에는 별게 아닌 사이트라고 했다가 진행을 하고 있노라면 자꾸 추가를 하고, 어느샌가 백반값 받고 호텔식 만드는 상황이 올 때도 많습니다. 우리나라 아웃소싱 S/W계약방식 특성상 어딜 가도 다 그렇습니다. 눈대중으로 단위시스템 단위로만 견적냈다가 막상 일 해보니 많아지는 경우가, 심지어 사전에 제안서를 써서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들어가는 국가기관과 계약을 해도 그런 식이예요.

    차후 작동과 운영이라는게 없이 시안 몇 개로 골라쓰기로 약정한 디자인 업무, 간단한 일주일짜리 단발성 단순 업무라면 용돈벌이로 괜찮겠지만 시스템 단위 이상의 프로젝트성 S/W개발이라면 무조건 비추합니다. 월급 수준 금액 받으며 요술방망이처럼 도급으로 다 해주고 A/S 보장하는 뒤끝 많은 일 맡느니, 그나마 계약에서 언제든지 헤어나올 수 있는 근로자의 지위를 획득하여 파견 나가는게 훨씬 낫습니다.

  • ?
    anonymous 2017.11.06 10:07

    프로젝트 입찰 진행과정이 저한테는 한마디로 최악이었습니다.
    입찰마감하고 2주간 기다리는데 결과통보가 없어서 문의하니 업체에서 검토중이라고 하네요
    또 일주일지나도 결과가 없어 문의하니 업체에서 일방적으로 취소했다고 하더군요
    입찰 진행이 주먹구구식이고 통보도 없고, 너무 기다리는 시간이 길고 업무처리가 불투명합니다
    그리고 올라오는 프로젝트가 난이도는 높은데 입찰하다보니 저가 입찰이 됩니다.
    아무리 원격/전화 통화라지만 지방은 한번 이상 출장이 필수인데 제경비가 부담되죠
    물론 위시캣에서 개발비용 산정은 정부 개발단가 기준이 아니라 참고는 해서 정한다고 하지만
    보편적인 개발이 아닌 특화된 요구사항과 저렴한 단가는 결국 부실시공이 될수 밖에 없죠

    올라오는 프로젝트에 입찰자 수는 알수 있으나 진행 결과를 알수없어서 가짜라는 의심을 지울수가 없네요

    입찰만 있지 낙찰(계약금)->업무분석중->설계중->개발중->완료중->중도금/잔금같은 상태정보가 없다보니 광고성 프로젝트같은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저런식으로 운영하다가 법적 문제생기면 한순간에 공중분해될수도 있어요

    그리고 개발자/업체에서 제일 큰 문제는 검색기능(윈도우/모바일/웹)이 없어서 엄청 불편합니다

    위시켓에서는 입찰자(개발자)는 뒷전이고 절차가 업체위주로 너무 일방적으로 처리된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어요

  • ?
    anonymous 2017.11.06 12:17

    단가는 인건비인데 개발은 턴키라는게 함정

    기름만 넣으면 되는데, 주유소를 사야하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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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17.11.07 18:54

    거기 대표와 직원들이 중개컨설팅 할만한 역량이 있긴 한가요?

    중개컨설턴트라는 사람들이 RFP와 제안서는 작성해보긴 해봤는지, 적어도 30억 이상의 사업에서라도 PM직은 해봤는지 의문이네요.

    IT업종에서 사업 잘 모르는 대다수 개발자들의 가장 큰 오류가 최종적인 결과물의 양만 가지고 산정하는 이상한 방식을 고수하던데, IT업종 견적방식을 차량정비에 적용하면 현행 15만~80만원인 타이밍벨트 교환작업은 4~8만원으로 내려야 하고, 의료업종에서 피 빼내는 뇌출혈 수술은 2,000만 ~ 4,000만원이 아니라 200만원만 받아야 되겠지요.

    견적에는 결과 뿐 아니라 상담료, 사전조사료, 준비료, 대기료, 작업료, 재경비, 장비료, 사무실비, 결과보수, 유지보수비, 세금까지 모두 포함돼야 하는겁니다. 심지어 치킨집에서 소스 추가 요청해도 소스와 소스용기 합쳐서 180원이 원가지만 서빙에 보관료 부과해서 기성제품을 500원씩에 판매합니다.

    반면 개발자들은 없는 것을 공학적으로 고민하고 설계하여 시행착오 끝에 창조하는 작업인데, 비전문가들은 손도 못대는 그 과정의 노고를 모두 자기 잘못으로 자진해 인정하여 감수하고 도급,턴키씩이나 되는 무거운 책임의 사업을 고작 결과적 기간의 인건비 받겠다고 서로 저가 입찰을 하고 난리입니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IT사업진행이나 견적도 제대로 내본 적 없는 사람들이 IT컨설팅 하겠다고 회사 차려서 마치 능력에 따라 큰 돈을 벌 수 있는 것 마냥, 개발자들을 위한 회사라고 광고하던데, 개발자에게 불리한 내용은 온통 미고지하고 개발자를 유혹하는 것이 과연 개발자들을 위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더 큰 문제는 개발자들이 턴키 무서운 줄 모르고 일을 잡으려고 하는 데에 있습니다. 대기업이나 정부에서 별거 아닌 것 같은 프로젝트를 괜히 억대 단위로 발주하는게 아닙니다.

    개발만 할 줄 알지 IT사업은 모르는 개발자들은 턴키나 도급계약 잡지 마세요. 인건비는 커녕 장비료와 전기요금도 못 건지고, 의무유지보수 6개월~1년 기간동안 괴롭게 아까운 청춘 탕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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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17.11.07 18:57
    턴키로 보통 견적을내서 일반 프리뛰는거보다 별로인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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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17.12.13 11:03
    본인이 글을 적고 본인이 답변하시네요~
    프로젝트를 진행해본 입장에서 위시켓은 정부관련 지원 사업이나 작은 단위의 프로젝트가
    어울리고 큰 프로젝트 진행 할 때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3~4개월 동안 돈 하나도 안 받고 후불로 개발 하는 부분(단계별로 특약 존재)하고 문제 발생시 홈페이지에도 나와 있지만 중재하는 부분도 위시켓이 책임지지 않고 중재원에 요청하는 부분도 위시켓 자체에서 고민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 ?
    anonymous 2018.03.28 00:19
    위시켓은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으려하죠 하물며 위시켓의 실수라 해도. 그냥 대부분 중재원으로 유도합니다. 그리고 위시켓의 담당자들의 전문성이 과연 얼마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 ?
    anonymous 2019.12.13 11:08
    막말로 프로젝트들이 상당수 걸리면 x될것 같은게 많던데요?
    쉽게 설명하자면 내가 하던 역할하고 100만원받을래
    내몸다갈아넣고 100만원받을래 (위시켓 이런프로젝트들이많음 뜬구름프로젝트라 칭하겠음)
    의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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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1.01.16 20:46

    이런 프리랜서 일감 중계 사이트들 요즘 많이 보이는데, 정확하게 어떤일을 해야 할지 자세하게 알지 못한 상태에서 일하게 만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한마디로 견적이 안나옴. 내가 견적을 낼때는 뭘할지 어떤 환경인지 잘 파악을 해야 하는데, 일부러 안알려주려는 건지 뭔지 아주 내용이 부실해요. 대체 뭘 개발할지 감도 안오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그리고 금액도 상당히 짜죠.  프로젝트라고 올리는 것도 읽어보면, 상주시켜놓고 이것저것 막 시킬라고 작심한듯한 느낌이 오는게 많고.  정말 물려서 고생하기 딱 좋은 프로젝트 . 그리고 거기 프리랜서들 홍보하는거보면, 제기준에서 보면, 대체 뭘 믿고 저 단가에 저 기간동안 해보겠다고 덤비는 건지 신기하기도 하고 어이가 없기도 하고.. 뭐 제 3세계 후진국 저임금 개발자들하고 경쟁하는거도 아니고 .. 저런 터무니 없는 단가 들이밀고 경쟁하자고 덤비니... 아 정말 .. 재택근무 원격지 근무 이거 좋아서 해볼라고 했는데 어이가 없어요. 의욕이 안생기네요. 불을 보듯 결과가 뻔하니.. 결국 다시 SI 이런거나 하면서 살아야 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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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1.01.25 23:48

    이 사이트에 올라온 일감들 보면 골 때리는것들이 많아요. 예를 들면 솔루션 업체에서 자기네들 제품 싹다 새로 신규 개발 + 기능 추가 하고 싶다.. 아니 근데 지들 솔루션 인데 통째로 외주를 준다?? 이거 상식적 말이 안되는거죠. 그 회사는 뭔가 잘못되있는 거죠. 그 돈받고 솔루션 새로 만들어 줄거면.. 내가 그런 회사를 차려서 팔아먹지..왜.. 이해가 잘 안되는 프로젝트 많아요.. 이런데 잘못 들어갔다간 돈이고 뭐고 그냥 발 담궈서 엮여서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죠. 근데 이런일 하겠다고 지원자들이 있는게 더 신기.. 과연 사용자가 원하는 그 엄청난 결과물을 만들어서 돈 받을까? 의심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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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1.01.31 12:57

    기존 업체들에게서 견적받기도 어려운 예산으로 ..잡코 같은곳에 올릴 여력도 없어서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다 포기하고 마지막으로 그냥 이런 사이트에 올려보는 거 같아요. 또는 기술적으로 처리가 곤란하거나 답이 안나오는 경우도 일단 한번 올려보는 거 같아요. 예를 들어 특정 프레임워크 로그인을 구글에서 사용을 막았다는데 그거 숨기고.. 이거 어떻게 안될까 식... 절대로 만만한거 올리지 않더라고요.. 잘못 들어갔다간 피보는 프로젝트 많은거 같아서 주의가 요망됩니다.

  • ?
    anonymous 2022.05.15 18:52

    위시켓에서 발주받아 진행하는데
    먼저 사전방문 후 본계약진행 하자고 하였습니다.
    공장 방문 점검 후 바로 계약을 하자고 하니
    일주일 뒤에 계약을 진행하였습니다.

    선 작업을 하고 바로 계약을 할 거니 해달라고
    급한 일이라 구두계약으로 선진행 하는데
    갑자기 1주일 지나 위시켓계악을 마친 후 3주간 계약해야 된다고 (구두계약 2주 협의상태)
    우겼습니다.

    1주일 일하고, 계약 1주일이상 지체 후 전화해 구두계약을 하자고하니
    조사자료를 다 받고 전화해서 구두계약한 데로 진행하자고 했더니 짜증난 투로
    전화끈어 하지마.. 하고 전화끈었습니다.

    화나가지만 그냥 포기했는데.. 업체에서 위시켓에 계약을 하지않으려 한다고
    그래서 계약안된다고 일방적으로 계약해지했습니다.

    그러자 위시켓에서는 발주사말만 믿고 계정접속제한을 걸어버렸네요.
    탈퇴도 안되게 만들고 이건 뭔지 이해가 안가네요.

    100% 발주사 잘못인데 피해는 개발자가 모두 지는 구조입니다.
    발주사가 갑질해도 개발자는 아무것도 안되는 구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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