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프리는 경비 처리할게 거의 없다.
하다못해 내가 먹는 식대도 경비 처리 안된다.
재료비 원자재 비용 뭐 이런게 없으니..
사람 고용하거나 사무실을 얻거나 비싼 장비를 구입하거나 이런거 밖에 인정 안된다.
그래서 세무사한테 가봐야 별 묘수 없다. 예 없어요. 진짜 없음.
그래서 다 사기란 거다.
식당이나 이런 자영업자들은 경비 처리할게 많은데 ...
이 업종은 지들도 막막해 하지..
지들이 뭔 용빼는 재주가 있나.
뭘 사업으로 쓰는게 거의 없는데.. 개인이 쓰는 돈은 경비 처리가 안되는데..
연예인처럼, 몸으로 먹고사는 일이라고 보면 된다.
연예인들 수입의 반을 세금 낸데잖아.. 우리도 그런 경우야..
물론 우리가 연예인처럼 벌지도 못하는데 말이지..
자기가 일년에 경비 인정되는거 얼마나 될지 생각부터 해보면 ..
세무사한테 수수료 주고 맡겼다고 흐뭇해 하는 짓이
얼마나 어이없는 일인지 알게 될것이고..
(알바들이 홈텍스에서 적당히 숫자 막 가라 입력하는거지).
그돈을 주고 하느니 차라리 내가 하고 있지.
아 물론 본인이 떳떳하게 일년에 그정도 경비 썼다면 할말없고...
일억 벌어서 7000 ~ 8000 만원 경비로 지출했다면 정말 안심해도 되고..
그래서 정말 방법이 없나요?
아니오.. 경비 처리 하는 좋은 비법을 알려드릴께요 .
매달 최신형 노트북이나 뭐가 됬건 컴퓨터 관련 용품 비싼거 구입해서
이걸 중고로 은밀히 파세요 (현찰 거래만 받아야 됨) -> 경비 처리 굿굿.
또 월세로 사무실을 얻어요. 물론 거기 출근은 못하겠죠.
우린 이상하게 근무지가 지정되 버리는 요상한 프리니까..
그리고 기부금으로 한달에 한 50만원 정도 지출하시고...
국민연금도 꼭 내시고. 공제 받아야지
왠만하면 직원을 한명정도 두고 급여 지급하고 일 같이 하는 거에요.
그리고 어차피 세금 낼거 직원이랑 걔 친구랑 맨날 회식 맛난거 스벅
그냥 최대 한도까지 땡기고. 복리후생비, 접대비 한도 까지.
숙식도 왠만하면 서울시내 모텔이나 호텔 주기적으로 사용.
집에 갈때도 왠만하면 택시.
그리고 쓰던말던 일단 팩스 복사기 전화기 등도 2~3대씩 구입하시고..
그럼 교통비, 소모품으로 경비 처리등이 가능하죠..
그런 식으로 유지 보수에 돈 들어갈 만한 장비를 많이 구입하세요.
이런 식으로 수입의 한 80~90 프로 정도를 흥청망청
플렉스하게 펑펑 쓰시면서 카드쓰고 영수증 챙기시고 하면..
그럼 정말 세금 낼게 없을 거에요.
아니네.. 한달에 100만원 실제 수입인데도
그래도 6% 나 뜯어 가는구나.. 국가 양아치 이것들은 최소한의 양심도 없네..
물론 이정도 막 썼으면 이제야 비로서 환급받을 가능성이 생기긴 합니다.
그리고 내 살림살이는 파탄 나겠지
자 세금 제대로 내는게 얼마나 ㅈ 같은건지 실감 되시죠...
이것저것 다 복잡하다?
그럼 그냥 무조건 기준 경비율로 세금 신고 하면 단순해요.
돈이 ㅈ라 아까워서 그렇지.
기준 경비율로 대략 20+ 프로 정도 경비로 인정되니까
일억 수입이면 한 3000 정도 경비 인정 받고
남은 7000 만원이 고대로 수입으로 잡히면 ..
와 그럼 종소세율 24%에다가 누진공제 적용해서 아마... 1200만원 ? 컥..
여기서 3.3 프로 이미 낸거 제해도 거의 900 만원 더 내야하는 것임.. 물론 부양자가 있으면 좀 더 빠집니다만. .
그리고 참고로 국세청에서는 복식부기 대상잔데
기준경비율로 신고했다? 바로 눈에 힘주고 본격적으로 주시 한답디다.
나 좀 이상해요 광고를 한거지...
세금 이거 쉬운 문제 아닙니다. 세금뜯는 날강도란 말이 괜한게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