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에너x 에서 진행하는 모든 프로젝트가 그런지는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나주프로젝트 진행하실때 참고하시라고 남깁니다.
간단하게 요점정리해서 전달드리면
1. 프로젝트 수의계약 이라 거의 수주한것 처럼 말함
2. 설명도 없이 입찰에 필요한 서류 프리랜서 개발자한테 전달 받고 건보가입하고 입찰시도.
3. 입찰시도 실패하면 죄송합니다 하고 끝.
그 동안 어느정도 연차도 생기고 이상한(?) 업체인지 필터 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런거 당할 지는 몰랐습니다.
회사는 리스크 없이 프리랜서한테 일방적인 리스크 전달하는 업체라고 생각되는데
그쪽이랑 계약 진행하셨거나 다른 분들은 괜찬았는지 모르겠네요.
PS. 혹시나 일방적인 비방이라고 생각 하시는 분들 계실 것 같아서 자세한 진행과정은 아래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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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통화
단가랑 프로젝트 진행가능 여부 및 일정 문의 등 일반적인 내용의 통화.
2차 메일
메일로 증빙서류 요청 여기서 부터 이상한점 발견
1. 최종학력 졸업증명서
2. 소프트웨어기술자 경력증명서
3. 국가자격취득확인서
4.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5 .개인이력카드(스킬인벤토리 포함)
3차 통화
메일 받은 후 이상해서 문의
인터뷰보고 확인 확정나고 허위 이력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투입전에 요청하는 건 이해가 되는데
인터뷰 본적도 없는데 메일로 이런 서류를 다 요청하는게 맞나요?
- 당사의 모든 프리랜서 이렇게 진행하고 있고 고객사에 한번에 전달 드린다고 전달 받음
몇년전 진주에서 KDN 프로젝트 및 공공기관 프로젝트 할때
투입확정되고 경력증명서나, 졸업증명서 제출은 이해하는데 진행 순서가 이상해서
바뀌었나 싶어서 일단 알겠다고 하고 서류 준비해서 보냄.
4차 통화
서류 준비해서 다 전달하고 나서 일반적인 프리랜서 아닌
회사소록 반프리로 진행해야 된다고 말해주는데
어떻게 보면 중요한 이야기를 미리 알려주셔야 하는거 아니냐고 문의하니
통화하는 담당자가 업무 인수인계 받은지 얼마 안되었다고 죄송하다고 말해서 알겠다고 하고
주민등록 번호도 자신이 깜박하고 말씀 못드렸다고 해서 전달.
4차 통화하고 느낌이 이상해서
밤에 건강보험공단 확인하니 벌써 보험 등록 되어있었고 다음날 오전 전화함.
5차 통화
전화로 프로젝트 확인하려고 통화하는데
수의계약이라서 당사가 진행 할 것 처럼 이야기 했는데 알고보니
프로젝트 계약 따낸 것도 아니고 입찰에 필요한 서류가 필요해서 프리랜서한테 요청 한 부분이고
건강보험 가입된 이유.
6차 통화
다른 업체가 중간에 들어와서 그쪽 업체에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프로젝트 어렵다고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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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없이
가입했다는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