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스크 (역삼동 본사)

제가 했던 프로젝트 현업 pm 분이 .. 도X옥 이란 분인데.

( 개발사에서 무턱대고 저가에 초단기임에도 달려든 잘못도 있긴하지만.  )

.. 요구사항을 간단하게 대충대충 내놓아서  개발사에선 처음엔 가능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가서 .. 이런건 기본아니냐며. 추가하고 싶은데로 계속 추가를 하더군요. (머 이부분은 si 좀 해보신분은 잘 아실듯.)

너무 깐깐해서. 타협의 여지도 없었고, 무조건 자기 뜻대로만 하려 하더군요.

기본 11~12시 퇴근 이었구. 주말도 없었죠.

현업 PM 이 직접 집에 안가고 지키고 , 주말에 나오나 체크하고..

개발 끝나면 숙제 검사하듯 검사하고 있으니  집에 갈수가 없죠.

지금도 그분은 어딘가에서 또 PM 을 하실지 아닐지는 모르겠지만.. 생각만 하면 치가 떨리네요.

삼성 계열은... 도급업체 직원을 노예 이하로 보는 경향이 강합니다.

혹시나 테스코 플젝을 갔는데.. PM 분이 저분이면.. 언능 노트북 들고 나오시길.

더이상의 피해자가 없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