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마디 하려 합니다.
전 it 자바 프리개발 15년차 입니다.
현재는 운좋게 좋은데 들어가서 거의 평생직으로 단가도 괜찮게 받고 일하고 있는데요.
이런데 들어가면 평생직으로 생각하고 가는게 제 경험상 맞다고 생각 합니다.
제가 진짜 하고 싶은 말은 우리나라 si가 심하다고 봅니다. Sm이야 정말 큰문제면 큰일이지만 보통 거서 거기니깐요.
진짜 여기 글들 보면 우리나라에서 it 개발자로 일할곳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제가 15년차니 경험도 많아서 먼저 안좋은 애기부터 하겠습니다.
제가 11년차 쯤인가 건강xx공단에서 개발자로 갔었는데, 진짜 일정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그래도 일정을 맞추어서 하면 대충 일정이 맞긴 맞았습니다. 좀 빡씨게 해서요.
그런데 문제가 피엘이었는데, 주의 사람들이 애기 하는게 다 조심하랍니다.
그 피엘 때문에 디비설계중에 매핑룰이 3번이나 틀려서 디비를 3번이나 엎었습니다.
솔직히 전 피엘 경험을 그이후로 하였기 때문에 지금 생각해 보면 진짜 말도 안되는 거거든요. 현업들과 협의해서 메타등을 참고해서 디비 매핑을 하는데 이게 3번 엎은거면 진짜 병x 아닌이상에야 할수 없는 거지요.
그리고 철수전에도 디비를 엎어서 거의다 프로그램이 안되는 상황이었고, 전 그냥 계약이 끝나면 나갈라고 했는데, 피엘이 업체 사장한테 나하고 남아서 둘이서 하겠다고 애기를 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사장한테 전화를 했더니 2명을 더 보내줄테니깐 필요하면 애기 하라고 해서 제가 하다가 도저히 안되서 2명을 요청을 하였습니다.
제가 이때 도급, 용역 이 둘중에 도급으로 안정화를 계약을 한거 같더군요.. 그때는 도급이 뭐고 용역이 뭔지 몰랐는데 현재는 도급이 뭔지 알거든요.. 그 피엘때문에 안정화 한달 남아서 진짜 현업들하고 개고생을 했는데, 그때 계약끝낫을때 나가는게 맞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솔직히 보동방 업체도 문제이긴 하지만 보동방에 저런 병x들 만나면 진짜 최악 인거죠.. 진짜 일하다 보면 진짜 개같은 개x끼 들이 있습니다. 이런 새x들은 진짜 씨를 말려 버려야 나라에 이익 입니다.
전 it의 문제가 고객사의 문제만이 아니고, 진짜 3사 악덕 케이x, 농x, 엘x 여기는 진짜로 피해야 할곳 이라고 생각 합니다.
저도 최근에 농x에 가봤지만 거기는 피엘, 그리고 옆에 개발자 까지 피엘은 본인 뭘 해야 할지를 모르더군요.. 본인이 문제가 생기면 현업들과 협의를 해서 해결을 해야 하는데, 그런것도 안하고 방해만 합니다. 단위테스트때 기능 문제를 먼저 잡고서 통테때 화면 컬럼 사이즈등을 잡아야 하는데, 기능은 몰라서 애기도 안하고 텍스트, 컬럼사이즈 등만 문제 삼고 협업들이 애기 했던 스코롤바 현상은 애기도 안하고 나중에 통테때 바꾸길래 전 그냥 나갔습니다. 안한다고 ...
농x 이런 악덕이 이렇더군요.. 뭐 업체가 그런걸수도 있지만, 현재 우리나라 문제는 보동방 업체.. 그리고 타이틀만 개발자 인 병x들이 문제라고 생각 하거든요.. 고객사 문제도 있겠지만 고객사는 돈주는 갑이니 갑질만 안하고 일정만 맞추어 준다면 꿀인거죠...
그리고 아무리 나라에서 하청을 못하게 한다지만 그게 지켜 지지도 않을 뿐더러 솔직히 우리나라에서 다이렉트로 1차로 붙어서 하는 업체가 얼마 안되 잖아요.. 이런 악재들이 너무 많아서 일하는 노동자인 개발자가 힘든거죠..
특히 프리랜서 개발자들 엄청 힘들죠.. 사람이라도 잘만나면 다행이지만 그런 경우가 몇번이나 될런지...
뭐 이게 개선이 언제 될지는 모르지만, 현재는 그냥 이 지옥같은 개발자 생활을 돈벌려면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뭐 드러우면 그냥 다 털고 개발자를 안하던가 아니면 운좋게 대기업 들어가서 눌러 앉으면 됩니다.
제가 제일 드럽다고 생각한 최악의 경험을 애기 한거구요..
우리 한국 개발자들 힘냅시다 화이팅!!
보도방과 병x 같은 개발자들이 없어지길 바라며... 1인이 글을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