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zdnet.co.kr/news/enterprise/os/0,39031185,39156136,00.htm
미 정부, 호환성 문제로 비스타의 도입을 「당분간 보류」
Joris Evers ( CNET News.com ) 2007/03/15
MS가 「윈도우즈 비스타」로의 업그레이드를 권장하는 가운데, 2개의 미국 연방 정부 기관이 그들의 OS를 비스타로 변경하는데 「무기한 보류」의 입장을 표했다.
미 교통부(DOT)와 미 상무부 표준 기술국(NIST)은 호환성과 관련한 이유로 직원들을 상대로 당분간은 비스타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을 통지했다.
NIST의 홍보 담당자는 13일 (미국 시간), “우리는, 일시적 조치로써 비스타로 작동되는 컴퓨터로 NIST의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NIST의 기술진은 현재, NIST가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비스타상에서 테스트 중이며, 보안 상태를 평가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IE7」과 「오피스 2007」에 대해서도 같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NIST의 홍보 담당자는 말했다.
정부 기관이 소프트웨어의 변경과 관련해 신중하게 행동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대규모 조직은 특히, 테스트를 수차례 반복하지 않으면 업그레이드 된 소프트웨어를 도입하지 않는 경향을 보인다.
MS가 「윈도우즈 XP 서비스팩 2」를 릴리스 했을 당시에도 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직원수 5만 4,000명의 DOT와 2,900명의 NIST에 의한 이런 움직임은, 「인포메이션 위크(Information Week)」잡지에 의해 최초로 보도되었다.
DOT는 비스타, 오피스 2007. IE7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1월 19일에 DOT가 발표한 PDF파일에 의하면, DOT에서는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생각해봐야 할 요인들로서 호환성의 문제, 업그레이드에 드는 비용의 문제, 사용 가능한 예산의 문제를 거론하고 있다. DOT 관계자에 의하면, 이 문제는 아직도 적용되고 있다고 한다.
PDF파일에는 “기술적으로, 혹은 업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MS의 새로운 소프트웨어로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사례는 없는 것 같다.”라고 DOT의 입장이 명확하게 나타나 있다.
DOT는 4월에 또 다른 통지를 낼 것으로 보이며 이 통지에서 2008년 이후의 방침을 명확하게 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한편 MS는 성명을 통해, MS의 최신 제품을 도입하기 쉽도록 많은 정부 기관에 협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우리는 고객의 의견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DOT 다음으로 최대의 조직인 미 연방 항공국(FAA)은, MS제 OS나 생산성 소프트웨어를 대신하는 소프트웨어를 도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FAA의 홍보 담당자 태미 존스(Tammy Jones)는 말했다.
존스는 선택사항으로는 「리눅스」로 데스크탑을 운영하고, 구글의 온라인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것도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우리는, MS의 신제품을 도입했을 경우, 비용적인 측면에서 FAA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에 대한 검토를 실시할 예정이다. 그 외에, 대체할만한 제품이 있는지 조사할 예정이다. 구글의 온라인 애플리케이션은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소프트웨어이며, 리눅스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존스는 말했다.
FAA에는 약 4만 5,000명의 직원이 있다.
미 정부, 호환성 문제로 비스타의 도입을 「당분간 보류」
Joris Evers ( CNET News.com ) 2007/03/15
MS가 「윈도우즈 비스타」로의 업그레이드를 권장하는 가운데, 2개의 미국 연방 정부 기관이 그들의 OS를 비스타로 변경하는데 「무기한 보류」의 입장을 표했다.
미 교통부(DOT)와 미 상무부 표준 기술국(NIST)은 호환성과 관련한 이유로 직원들을 상대로 당분간은 비스타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을 통지했다.
NIST의 홍보 담당자는 13일 (미국 시간), “우리는, 일시적 조치로써 비스타로 작동되는 컴퓨터로 NIST의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NIST의 기술진은 현재, NIST가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비스타상에서 테스트 중이며, 보안 상태를 평가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IE7」과 「오피스 2007」에 대해서도 같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NIST의 홍보 담당자는 말했다.
정부 기관이 소프트웨어의 변경과 관련해 신중하게 행동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대규모 조직은 특히, 테스트를 수차례 반복하지 않으면 업그레이드 된 소프트웨어를 도입하지 않는 경향을 보인다.
MS가 「윈도우즈 XP 서비스팩 2」를 릴리스 했을 당시에도 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직원수 5만 4,000명의 DOT와 2,900명의 NIST에 의한 이런 움직임은, 「인포메이션 위크(Information Week)」잡지에 의해 최초로 보도되었다.
DOT는 비스타, 오피스 2007. IE7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1월 19일에 DOT가 발표한 PDF파일에 의하면, DOT에서는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생각해봐야 할 요인들로서 호환성의 문제, 업그레이드에 드는 비용의 문제, 사용 가능한 예산의 문제를 거론하고 있다. DOT 관계자에 의하면, 이 문제는 아직도 적용되고 있다고 한다.
PDF파일에는 “기술적으로, 혹은 업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MS의 새로운 소프트웨어로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사례는 없는 것 같다.”라고 DOT의 입장이 명확하게 나타나 있다.
DOT는 4월에 또 다른 통지를 낼 것으로 보이며 이 통지에서 2008년 이후의 방침을 명확하게 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한편 MS는 성명을 통해, MS의 최신 제품을 도입하기 쉽도록 많은 정부 기관에 협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우리는 고객의 의견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DOT 다음으로 최대의 조직인 미 연방 항공국(FAA)은, MS제 OS나 생산성 소프트웨어를 대신하는 소프트웨어를 도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FAA의 홍보 담당자 태미 존스(Tammy Jones)는 말했다.
존스는 선택사항으로는 「리눅스」로 데스크탑을 운영하고, 구글의 온라인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것도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우리는, MS의 신제품을 도입했을 경우, 비용적인 측면에서 FAA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에 대한 검토를 실시할 예정이다. 그 외에, 대체할만한 제품이 있는지 조사할 예정이다. 구글의 온라인 애플리케이션은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소프트웨어이며, 리눅스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존스는 말했다.
FAA에는 약 4만 5,000명의 직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