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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zdnet.co.kr/news/enterprise/etc/0,39031164,39157298,00.htm

한국IT기업, 동남아 진출 관심급증

                                        김효정 기자 ( ZDNet Korea )   2007/05/04
                                        
최근 내수시장에 한계를 극복하려는 IT기업들이 해외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지리적 여건과 진입장벽이 낮은 동남아 시장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IT기업의 해외진출 방식에는 인맥, 지사설립, 현지 파트너 확보 등 다양한 형태가 있다. 그 중 가장 일반적이며, 이렇다 할 유대관계가 형성되지 않은 중소기업이라면 국제 규모의 박람회 참석이 바람직하다.

때문에 북미 위주의 시장 진출에는 'CES', 유럽 시장은 'Cebit', 중동 시장은 '두바이' 등의 박람회가 유명하며, 아시아 지역에서는 '커뮤닉아시아'가 대표적인 IT박람회로 알려져 있다.(물론 아시아 시장 중 별도의 시장을 형성하고 중국의 경우는 'CES 차이나' 등 별도의 행사가 존재한다.)

매년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커뮤닉아시아는 동남아 지역으로 진출하려는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박람회다. 올해 역시 6월 19일부터 22일까자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개최되는 '커뮤닉아시아/브로캐스트아시아'에는 전세계 2,4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며, 기존 분할돼 있던 통신, 네트워크,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엔터테인먼트 부문을 통합 전시한다.

이 행사의 주최측인 싱가포르 전시 서비스(SES)의 빅터 웡 이사는 "컨버전스 추세에 맞춰 통신, 컴퓨팅, 그래픽 등의 전시회를 통합적으로 진행하게 되며, 이러한 추세의 연장선 상으로 모든 행사를 일괄 등록해서 참가자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 행사의 주목할 만한 점은 한국기업들의 적극적인 참가다. KOTRA, KAIT 등 정부기관의 지원을 받아 역대 최대 규모의 참여를 했다"고 말했다.


SES 개최 설명회



100여 개의 한국 기업참가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한국 기업은 삼성, LG전자 등 개별참가하는 대기업을 제외하고 한국 파빌리온(공동관)에 75개 기업이 등록했으며, 전체적으로는 1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지난 99년 이후 8회째 참가 중 가장 큰 규모를 나타냈다.(2002년은 '사스'로 불참)

이렇게 한국기업 참가가 급증한 이유는 동남아의 성장가능성, 지역적인 유리함, 인건비 및 원가 절감, 상대적으로 낮은 진입장벽, 포화 상태의 내수시장 탈피, 한류문화의 전파 등이 복합적으로 자리잡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함정오 IT전자산업팀장은 "국내 IT기업의 동남아 진출 움직임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 시장 진출을 위해 커뮤닉아시아와 같은 국제적 행사에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실질적인 계약 성사도 이뤄지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해외진출 시 파트너 관계를 맺을 수 있는 해외기업들과 네트워킹을 구성하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박람회 한국관 전시장 내에는 '사이버 상담장'을 개소해 금전적인 이유 등으로 직접 참가를 하지 못한 25개 중소기업이 인터넷 상으로 B2B 거래/상담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는 것이 주목할 부분이다.

함정오 팀장은 "사이버 상담장은 이번이 첫번째 시도이다. 그 효과를 의심할 수도 있겠지만, 주로 일정금액 이하의 소규모 거래에 활용되며 그에 맞는 기업들이 참여하기 때문에 기대이상의 성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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