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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SI 업계, ITO 사업 강화 나섰다

                      유진상 기자 ( ZDNet Korea )   2007/01/29
                                        
올해 IT 아웃소싱 시장은 약 8.2% 성장하며, 1조 4,720억원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때문에 국내 주요 SI 업체들은 구조를 재편하고 이 시장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가 발표한 올해 IT 아웃소싱 부문 경기전망에 따르면, 올해 ITO 시장 규모는 1조 4,720억원 규모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약 8.2% 성장한 수치이다. 또한 오는 2010년에는 1조 8,970억원으로서 연평균 8.5%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는 금융, 공공, 제조, 통신 등이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발표에 따르면, 금융 IT 아웃소싱 시장은 지난해에 비해 9.4% 성장한 2,414억원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며, 정부 및 공공부문은 2,113억원으로 전년대비 8.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제조부문과 통신 및 미디어 부문은 각각 8% 성장한 5,913억원과 2,773억원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국내 주요 SI 업체들은 이 시장 공략을 위해 조직을 개편하는 한편, 아웃소싱 사업에 대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이는 ITO 사업이야 말로 장기적으로 볼 때 안정적인 매출을 보장한다는 점에서 매력적이고 계약 시 고객의 자산이나 인력이관 정도가 크기 때문에 초기 비용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이 보고서와 같이 금융 및 공공을 중심으로 다방면에 걸쳐 부분 아웃소싱에서 토털 IT 아웃소싱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과 SI 시장은 둔화되는 반면 ITO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은 국내 주요 SI 업체들에게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효자임에 분명하기 때문이다.

삼성SDS는 최근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9개 본부를 11개로 확대하는 한편, ITO 사업을 3개 사업영역(MIS, EO, 인프라 등)으로 구분해 체계화하고 확대시켰다. 삼성SDS 측은 “IT 아웃소싱과 시스템 통합 등 기존 사업을 심화 발전시켜, 사업 영역을 보다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LG CNS는 올해 ‘강한 파트너십을 지향하는 IT 서비스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조직을 5개 본부, 3개 CEO 직속 부문 체계로 개편하여 고객에게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 장기적 고객 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기존 금융 ITO 사업본부를 ITO 사업부와 분리하여 금융, 공공부분의 ITO 사업을 크게 강화하며, ITO 사업을 보다 특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SK C&C의 올해 중점 추진사업 중 하나로 타깃 고객 중심의 외부 IT 아웃소싱 사업을 내걸었다. SK C&C 측은 “SK 텔레콤, SK그룹 등에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한 경험과 IT 인프라 구축/운영, SLA 운영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외부 IT 아웃소싱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정보기술 역시도 ‘ITO사업모델 선진화 및 SI 사업성과 극대화’라는 기치아래 2007년을 도약의 해로 삼기 위해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기존 SM, FM, 관계사 SI사업을 통합하여 ITO부문을 재구성였으며, 이를 통해 토털 IT 아웃소싱 서비스 사업모델 개발에 대한 밑바탕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정보기술 관계자는 “토털 IT 아웃소싱 서비스모델 개발과 데이터센터 상면 부가가치 극대화, 데이터센터 운영시스템 및 보안시스템의 고도화를 통한 고객만족으로 ITO사업모델의 선진화를 이루고, SI사업성과 극대화를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쟁력강화, 프로세스 혁신 및 자동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 및 품질개선, 부가가치산업(SW License, Package, Bio/유비쿼터스 등)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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