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bloter.net/_news/8df428750cb950ca

애플이어 MS도 휴대폰 준비중?

'SW제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준 모니커'(Zune moniker)란 브랜드의 휴대폰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크런치기어는 소식통들을 인용해 이같은 내용의 포스트를 올렸는데요.

크런치기어 포스트 보기

소식통들에 따르면 MS 경영진들은  1일(현지시간) 모임을 갖고 휴대폰 출시를 위한 일정과 전략 개발 전략 등을 논의했다고 합니다.

크런치기어가 현재까지 파악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우선 스마트폰이 될 것 같군요. MS  온라인 음악 서비스 '준 마켓플레이스'와 호환됩니다. 윈도 모바일 운영체제에 기반할 것으로 보이며 지금과 준 MP3플레이어와 유사한 인터페이스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출시 시점은 12월이 유력합니다. 애플 아이폰은 6월부터 미국시장에서 공식 판매됩니다. 이외에도 크런치기어 블로그에는 몇가지 내용더 올라와 있습니다.

크런치기어의 포스트가 사실인지는 두고봐야겠지요. 사실이라면 미디어 전략에 있어 또 하나의 이정표로 기록될 것입니다. 휴대폰 산업 전반에도 대형 변수가 될 것입니다.

PC시장에서 놀던 애플에 이어 MS까지 휴대폰 시장에 쳐들어온다? 가뜩이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휴대폰 업체들로선 생각만 해도 스트레스좀 받을 것 같군요~ 그러나 스마트폰은 PC와 휴대폰간 컨버전스 상품 성격입니다. 애플이나 MS가 감히 넘볼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나이브하다는 핀잔을 들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