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기사 : http://www.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245673&g_menu=020200&pay_news=0
IT서비스, 성과급도 '부익부 빈익빈'
이관범기자 bumie@inews24.com 2007년 01월 29일
해마다 이맘때면 월급쟁이의 마음을 들뜨게 하는 성과급. IT서비스 업계가 이를 놓고도 '부익부빈익빈' 현상을 보이고 있다.
29 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해 사상최대 실적을 일제히 달성한 삼성SDS LG CNS SK C&C 등 대형 3사는 줄줄이 성과급 잔치에 나선 반면, 흑자 달성에도 급급한 중견·중소사들 중 실적이 좋은 일부를 빼놓고는 대부분이 성과급 지급을 엄두조차 못내고 있는 형편이다.
이에 따라 IT서비스 업계에 몸담고 있는 재직자들 사이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 중략 ..
반면, 이들(삼성 SDS, LG CNS, SK C&C)을 뺀 나머지 대부분의 중견·중소 업체들은 지난 해 실적에 대한 전사적인 성과급 지급 계획을 세우고 있는 곳이 거의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중견·중소 업체들에 몸담고 있는 재직자들은 "흑자 달성도 쉽지 않은 마당에 성과급을 기대한다는 것은 형편상 무리"라며 다들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IT서비스, 성과급도 '부익부 빈익빈'
이관범기자 bumie@inews24.com 2007년 01월 29일
해마다 이맘때면 월급쟁이의 마음을 들뜨게 하는 성과급. IT서비스 업계가 이를 놓고도 '부익부빈익빈' 현상을 보이고 있다.
29 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해 사상최대 실적을 일제히 달성한 삼성SDS LG CNS SK C&C 등 대형 3사는 줄줄이 성과급 잔치에 나선 반면, 흑자 달성에도 급급한 중견·중소사들 중 실적이 좋은 일부를 빼놓고는 대부분이 성과급 지급을 엄두조차 못내고 있는 형편이다.
이에 따라 IT서비스 업계에 몸담고 있는 재직자들 사이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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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이들(삼성 SDS, LG CNS, SK C&C)을 뺀 나머지 대부분의 중견·중소 업체들은 지난 해 실적에 대한 전사적인 성과급 지급 계획을 세우고 있는 곳이 거의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중견·중소 업체들에 몸담고 있는 재직자들은 "흑자 달성도 쉽지 않은 마당에 성과급을 기대한다는 것은 형편상 무리"라며 다들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