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bloter.net/_news/8df429424b82a43d기업들, 매시업 시대 준비됐습니까?
매시업은 웹2.0의 핵심 테마중 하나로 꼽힌다. API가 공개된 서비스를 융합해 새로운 결과물을 만드는 것을 뜻하는 매시업은 일반 개인을 겨냥한 서비스에서 널리 쓰이는데, 개발자들이 재미삼아 해보는 차원을 넘어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하는 단계에까지 와 있다.
그렇다면 매시업 열풍은 개인용 인터넷 서비스에서 그칠 것인가? 그렇지 않다. 기업 고객을 위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도 매시업 열풍의 영향권안에 들어섰다.
IBM, 오라클 등 이른바 플랫폼 공급 업체들이 앞다퉈 기업 사용자들이 매시업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솔루션 공급에 나선 것이다.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aaS) 분야를 이끌고 있는 세일즈포스닷컴도 API 공개를 통해 매시업 활성화를 부르짖은지 오래다.
IBM과 매시업의 관계는 이전 포스트에서도 거론한 바 있다. IBM, 기업용 매시업툴 'QED위키' 공개
IBM이 매시업을 위해 내세운 선봉장은 'QED위키'인데, 기업 사용자들이 간단한 매시업을 직접 개발하게 해주는 솔루션이다. 얼리어답터 커뮤니티인 알파웍스에서 호스팅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IBM은 기업 사용자들이 QED위키를 활용해 그때그때 필요한 매시업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오라클은 웹센터란 제품을 앞세워 매시업 세계로 진입하고 있다. 조만간 출시될 예정인 오라클 웹센터 역시 QED위키와 마찬가지로 개발자들이 엔터프라이즈용 매시업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라클 애플리케이션에 검색, 인스턴트 메시징, 블로깅, 위키 등 웹2.0 툴을 추가하는 기능도 있다. 오라클은 웹센터 다음 버전에선 매시업 애플리케이션을 최적화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할 계획이다.
매시업을 향한 관련 업계의 행보는 차세대 IT인프라인 서비스 지향 아키텍처(SOA)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매시업은 SOA 확산의 한축이란 이유에서다.
참고할만한 포스트
기업판 웹2.0, 별들의 전쟁으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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