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 '빅3', "중소 SW업계와 제안서 보상금 나누겠다"
이관범기자 bumie@inews24.com 2007년 01월 18일
IT서비스 업계 '빅3'인 삼성SDS, LG CNS, SK C&C 등 3사가 공공정보화 탈락시 우수 제안서에 한해 받는 보상금을 협력 파트너인 중소 소프트웨어(SW) 업계와 나눠 갖겠다는 원칙에 합의했다.
이들의 이번 합의는 지난해 11월 정보통신부 고시로 공공 정보화 입찰에서 탈락하더라도 우수 사업제안서의 경우에는 대가를 줄 수 있게 됨에 따라 그 대가를 입찰 참여 중소업체와 나누겠다는 것이다.
중략 ....
정작 문제는 제안서 보상 제도가 시행된지 3개월이 지났지만 실제로 해당 보상급을 지급한 사례는 전무하다는 것이다.
IT서비스업계는 "제도 시행으로 해당 공공 발주기관이 제안서를 보상해 줄 수 있는 길은 열렸지만, 해당 기관이 실제로 보상을 해 줄 수 있는 구체적인 예산 집행 수단은 없어 실제 집행 과정에서 보상급 지급을 거의 배제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iNews24 기사 전문
이관범기자 bumie@inews24.com 2007년 01월 18일
IT서비스 업계 '빅3'인 삼성SDS, LG CNS, SK C&C 등 3사가 공공정보화 탈락시 우수 제안서에 한해 받는 보상금을 협력 파트너인 중소 소프트웨어(SW) 업계와 나눠 갖겠다는 원칙에 합의했다.
이들의 이번 합의는 지난해 11월 정보통신부 고시로 공공 정보화 입찰에서 탈락하더라도 우수 사업제안서의 경우에는 대가를 줄 수 있게 됨에 따라 그 대가를 입찰 참여 중소업체와 나누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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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문제는 제안서 보상 제도가 시행된지 3개월이 지났지만 실제로 해당 보상급을 지급한 사례는 전무하다는 것이다.
IT서비스업계는 "제도 시행으로 해당 공공 발주기관이 제안서를 보상해 줄 수 있는 길은 열렸지만, 해당 기관이 실제로 보상을 해 줄 수 있는 구체적인 예산 집행 수단은 없어 실제 집행 과정에서 보상급 지급을 거의 배제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iNews24 기사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