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CNCSOFT라는 고약한 회사를 고발합니다.
IT쪽에 사람 뽑아서 파견하는 회사입니다.
작년 11월이었습니다. 9월에 회사를 그만두고 이리저리 다른 직장을 알아보고 2달짜리
개발 알바를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전화가 왔습니다. 잡코리아를 보고서 알았다고 하면서 제 경력을 보고선 국세청 전산실에 근무하겠냐고 물어보길래 언제부터 시작이냐고 했더니 12월부터 근무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러겠다고 하고 다른 회사를 안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전산실에서 업무는 DB2쪽 DBA업무를 한다고 해서 나름대로 많은 준비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12월이 1월로 연기가 되고 이거 하나만을 바라보고 기다리는 심정 여러분들은
이해 하실겁니다. 속이 바짝바짝타고 부모님들께는 국세청이란 말만 들으시고 나름대로 2달을 속타지만 기다려 보라고 위로를 해주셨습니다. 2월이 되어서 업체에 전화를 했더니
이래저래 핑계를 대면서 틀림없이 된다고 하면서 조금더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2달 기다리던게 아깝기두 해서 그러겠다고 하고 2월부터는 집에서 눈치보이니까
파견 업체 사무실에서 공부도 하고 그러겠다고 했습니다.
물론 2달간의 급여는 받을수가 없겠지요 제가 생각해도 일을 안했으니 말입니다.
이틀정도 있으면서 옆에서 전화하는 소리 들어보니 또 기다리라는 듯한 통화내용이었습니
다. 더이상 참을수 없어서 CNCSOFT 사장한테 물어보았습니다. 언제쯤 담당자 인터뷰가
가능한지. 만약 여기 안되면 책임을 어떻게 지실거냐고 하고 말입니다.
답이 가관입니다. 좀더 기다려 보라. 나도 어쩔수 없지 않냐. 안되면 다른곳에 일자리
줄거라는둥..그래서 국세청 전산실 근무땜시 두달을 기다렸는데 무슨 딴일이냐. 갈데없어
여기 기다리고 있는줄 아느냐. 암튼 안되면 보상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내가 왜 보상을 해주어야 하느냐 당신이 원해서 기다린거 아니냐 하고 막말을
했습니다. 열받고 억울해서 이래저래 말을 하다가 가방들고 나오면서 직원들이 봉이냐고
한마디 했습니다. 그랬더니...임마 일루와봐라..일루와 하면서 니가 CNCSOFT 직원도
아닌데 무슨 봉이냐고 되레 큰소리를 쳤습니다. 하도 어이가 없어서 아예 상대도 안하고
나와버렸습니다. 울분이 쌓여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평소 보아둔 이곳 게시판에 글을 적습
니다.
IT부문에 종사하시는 여러분...제 얘기가 아무래도 제 입장에 치우친 감은 있다고 생각
합니다만..너무 억울합니다. 제 나이 올해로 32입니다. 결혼도 해야하고 할것도 많은
나이에 이렇게 무책임하고 한심한 경우를 당하니 너무 열받습니다.
(주)CNCSOFT란 회사 홈페이지에는 논현역에 약도가 나와있습니다만 실제 사무실은
오목교에 조그만 오피스텔 다른 사람이랑 같이 세내서 전화기로만 사람들 대충 검색해서
업체에 내보내고 커미션 받아먹는 브로커 회사로 직원만 달랑 2명 가지고 있습니다.
IT부문에서 정말로 대접못받고 고생하시는 여러분들 이런 회사 절대로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IT쪽에 사람 뽑아서 파견하는 회사입니다.
작년 11월이었습니다. 9월에 회사를 그만두고 이리저리 다른 직장을 알아보고 2달짜리
개발 알바를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전화가 왔습니다. 잡코리아를 보고서 알았다고 하면서 제 경력을 보고선 국세청 전산실에 근무하겠냐고 물어보길래 언제부터 시작이냐고 했더니 12월부터 근무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러겠다고 하고 다른 회사를 안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전산실에서 업무는 DB2쪽 DBA업무를 한다고 해서 나름대로 많은 준비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12월이 1월로 연기가 되고 이거 하나만을 바라보고 기다리는 심정 여러분들은
이해 하실겁니다. 속이 바짝바짝타고 부모님들께는 국세청이란 말만 들으시고 나름대로 2달을 속타지만 기다려 보라고 위로를 해주셨습니다. 2월이 되어서 업체에 전화를 했더니
이래저래 핑계를 대면서 틀림없이 된다고 하면서 조금더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2달 기다리던게 아깝기두 해서 그러겠다고 하고 2월부터는 집에서 눈치보이니까
파견 업체 사무실에서 공부도 하고 그러겠다고 했습니다.
물론 2달간의 급여는 받을수가 없겠지요 제가 생각해도 일을 안했으니 말입니다.
이틀정도 있으면서 옆에서 전화하는 소리 들어보니 또 기다리라는 듯한 통화내용이었습니
다. 더이상 참을수 없어서 CNCSOFT 사장한테 물어보았습니다. 언제쯤 담당자 인터뷰가
가능한지. 만약 여기 안되면 책임을 어떻게 지실거냐고 하고 말입니다.
답이 가관입니다. 좀더 기다려 보라. 나도 어쩔수 없지 않냐. 안되면 다른곳에 일자리
줄거라는둥..그래서 국세청 전산실 근무땜시 두달을 기다렸는데 무슨 딴일이냐. 갈데없어
여기 기다리고 있는줄 아느냐. 암튼 안되면 보상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내가 왜 보상을 해주어야 하느냐 당신이 원해서 기다린거 아니냐 하고 막말을
했습니다. 열받고 억울해서 이래저래 말을 하다가 가방들고 나오면서 직원들이 봉이냐고
한마디 했습니다. 그랬더니...임마 일루와봐라..일루와 하면서 니가 CNCSOFT 직원도
아닌데 무슨 봉이냐고 되레 큰소리를 쳤습니다. 하도 어이가 없어서 아예 상대도 안하고
나와버렸습니다. 울분이 쌓여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평소 보아둔 이곳 게시판에 글을 적습
니다.
IT부문에 종사하시는 여러분...제 얘기가 아무래도 제 입장에 치우친 감은 있다고 생각
합니다만..너무 억울합니다. 제 나이 올해로 32입니다. 결혼도 해야하고 할것도 많은
나이에 이렇게 무책임하고 한심한 경우를 당하니 너무 열받습니다.
(주)CNCSOFT란 회사 홈페이지에는 논현역에 약도가 나와있습니다만 실제 사무실은
오목교에 조그만 오피스텔 다른 사람이랑 같이 세내서 전화기로만 사람들 대충 검색해서
업체에 내보내고 커미션 받아먹는 브로커 회사로 직원만 달랑 2명 가지고 있습니다.
IT부문에서 정말로 대접못받고 고생하시는 여러분들 이런 회사 절대로 조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