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학의 기업화에 저항하고 대학에서 배우고 싶은 강의를 만들어 보고자 시작한 자유인문캠프가 2013년 여름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여름에도 자유인문캠프는 "사유, 감각, 상상!"을 슬로건으로
인문학, 사회과학, 그리고 예술 분야까지 아우르는 풍성한 강의를 통해
사유의 해방, 감각의 확장, 상상력의 도약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자유인문캠프는 누구나 들으실 수 있고, 수강료도 최대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낮추고자 노력중이에요.
강의계획서 및 수강신청 등 보다 자세한 소개는
자유인문캠프 홈페이지 http://freecamp.kr 에서 확인해 주세요.
■ 강좌 및 워크숍 프로그램
연속강좌’
서동진 <악마는 맨 뒤에 처진 사람을 잡아먹는 법이다―금융화의 정치와 문화>
임동근 <메트로폴리스의 탄생과 죽음―서울의 정치지리학>
최 원 <정치철학 입문―플라톤에서 발리바르까지>
류동민 <가장 절실하지만 한 번도 배우지 못했던 일의 경제학>
임옥희 <페미니즘, 다시 어떻게 할 것인가>
정 현 <미술과 사회―탈중심 시대의 시각예술>
윤원화/현시원 <예술과 디자인―이미지와 사물들의 모험>
김성욱 <영화, 일상성의 탐구>
‘워크숍’
김 근 [시 쓰기 워크숍] <불가능한 세계에 불가능한 질문하기>
표명희 [글쓰기 워크숍] <내 글이 텍스트―‘여행’에 관하여>
오창은 [비평문 쓰기 워크숍] <삶의 해석, 앎의 성찰>
임지선 [저널리즘 워크숍] <어떤 기사를 쓸 것인가―르포를 중심으로>
■ 자유인문캠프 2013_여름 강사진
서동진 | 계원예대 교수
임동근 | <문화/과학> 편집위원
최 원 | 건국대 HK연구교수
류동민 |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
임옥희 | 여성문화이론연구소 연구원
정 현 | 미술평론가
윤원화 | 번역가
현시원 | 독립큐레이터
김성욱 | 서울아트시네마 프로그램 디렉터
김 근 | 시인
표명희 | 소설가
오창은 | 중앙대 교양학부 교수
임지선 | 한겨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