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아시다시피 ..
화물연대는 2차에 걸쳐서 파업을 단행하였습니다.
화물연대는 1차 파업에서 큰 사회적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리고 2차 파업은 추석때 빈손으로 명절을 보낼수 없으므로..
큰 소득없이 파업이 종료 되었습니다.(욕만먹고)

그 과정에서 언론에 알려진 바와같이
"부산항의 대외 신인도 하락"
"수출기업 수출차질"
과 같은 부정적인 결과가 부각되었죠..
그럼 과연 부정적인 역활만 하였을까요?

제가아는 바로는 아니었습니다.
물류업체 관계자에게 들은바..

파업후에 물류비가 상승되었습니다.
그리고 건교부에서는 다단계 알선구조와 지입제도를 근절할 수 있는 법안을 제정했죠.

이와같은 작지만 커다란 일을 화물연대는 이룩한 겁니다.

놀라운 사실은...
화물연대 노조원의 90프로가 넷맹이며..
약 50프로정도의 노조원들은 핸드폰 문자메세지 보내는 걸 힘들어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똘똘뭉쳐서 그들의 일터를 어느정도 보장할 수 있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저희들도 힘을 합치면 ...
IT산업의 미래와..
우리나라 노동자들의 미래를 바꿀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