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격한 단체인 민노총에 가입하는 것에 대해
회의적인 생각입니다.
보다 온건한 방향으로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회의적인 생각입니다.
보다 온건한 방향으로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03.11.28 13:17
민노총 가입을 반대합니다.
조회 수 1173 추천 수 0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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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민노총이 과격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과격하기는 꼴통 보수와 놀아나는 정치,언론,정보라고 생각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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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민노총 같은 상급단체가 필요한 이유는 우리에게 힘을 싫어 줄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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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민노총 집회에 깃발 하나 더 들어주러 가기 위해 가입하는 것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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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의 노조가 현실화되어 움직이기 시작하면 어쩌면 민주노총만큼 탄압을 받을 수 있다는걸 생각해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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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상황의 테두리 안에서 우리의 상황을 극복한다는 것은 비고용직 노동자들의 현실을 극복하는 것 만큼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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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우리만의 이익을 위해서 노조를 만든다면 저 철면피 약사들의 이기주의와 달라질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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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척박한 현실을 개선해 나가는 것이 곧 노동자 전체의 현실을 개선해 나간다는 관점에서 그리고 그 반대의 입장에서 it 노동자들이 모이지 않으면 저희의 모임은 힘을 가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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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습니다. 또한 노조를 결성한다는 것은 IT노동자가 당당히 노동자 임을 선언함이며, 그들과 함께함을 의미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각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래 게시글에서 여러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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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들이 뭔가 스마트한(?) 특권의식이 엿보이고 있기 때문에 기우에서 이렇게 두드립니다. 결코 그런 생각으로는 IT노동자의 조직이 힘을 가질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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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미 IT노동자의 많은수가 비고용직으로 일하고 있으면 갈수록 그 비중은 커질거라는 걸 다시한 번 되새겨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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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 지송... 약사가 아니라 의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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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권력을 가진 그 인간들과 싸우려면 도움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