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SI업체에서 일한지 언 ?년 되갑니다.
>저도 처음엔 이곳에서 몇년간 실력 쌓아서 좋은곳으로 옮길 생각을 했슴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구덩이에 빠지는 느낌입니다.
>처음에는 멋도 모르고 열심히 했슴다. 늦게까지 코피 터져가며..
>그렇다고 급여를 남들 일하는 것처럼 받지도 못했슴다..지금은 110만언 받고 다닙니다
>진짜로 쪽팔립니다. 쪽팔림을 무릅쓰고 쓰는겁니다.
>오픈일엔 몇일 밤을 꼴딱 보냅니다.
>그러나, 하면 할수록 어떤 층이 느껴졌습니다. 더이상 이 이상은 못가겠구나 하는..
>단순 코더는 단순 코더이상으로 넘어서기는 힘들다고 느껴졌습니다.
>물론 제가 노력을 소흘이 한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 이상을 넘기란 정말로 이를
>악물고 하지 않는한 우리나라에서는 힘든것 같습니다. 그 이상을 가봐야 나이 제한에 걸려서 끼지도 못할것 같고, 암튼 미래가 암울 함다.
>지금 상황에서 제일 시급한건.. 회사도 제데로 갖춰놓지도 안고 단지 사람을 소개시켜주고
>중간에 돈 때먹는 앵벌이 회사는 빨리 없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 회사는 면접볼때도
>커피숍에서 면접보고 바로 일하러 팔려갑니다. 진짜 팔려가는것 같습니다.
>울릉도 오징어 잡이배에 팔려가는거나 다름없다고 봅니다. 그런곳의 사장이랍시고
>있는 사람들은 뻔하더라구여..대기업의 종사하다 명퇴나, 퇴사를 하고 인맥으로 사람
>소개 시켜주면서 돈때먹는...정말 우리나라 기업문화현실은 한심 그 자체 입니다.
>어떻게 이런 회사를 없애버릴 수 없을까여..?? 이런 기업도 합법인지도 궁금합니다.
>잘 아시는분 계실려나..??
공감하고 있습니다. 어떤 방안이든 찾아서 시정 가능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