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다가 써도 될지 모르겟네요
2월에 졸업하고
이렇게 저렇게 시간 보내다가 결국 취업을 해서
오늘부터 들어갔습니다
오늘 가서 옆에 형한명이 잇엇는데 그형은 이회사에 1주일정도 전쯤에 들어왔는데
이형이 다음주부터 파견을가게되어 내일 계약서를 쓴다더군요
5년차로 뻥튀기해서 나간다고 하네요
물론 그형은 이번에 신입으로 들어온 완전 초보입니다
그러다보니 다음주에 들어가는 저도 걱정이 많이 생기네요
막말로 si에서 경력뻥튀기는 흔하고 받는업체도 암묵적으로 알고 받는다고하고
신입이 이런곳아니면 배울데 없다는 글도보고
이것저것 취업준비하면서 신입뽑는데는 또 그렇게 많지도 않았고(주로 경력많이뽑더라구요)
이러다보니 파견나가서 정말 못해먹겟다 싶으면 차라리 그때 그만두고 다시 일을 찾을지
아님 지금 그만두고 빨리 다른일 찾아야 할지 너무고민되네요
졸업하고 6개월안에 일자리 못찾으면 이력서 낼때 회사에서 않좋게봐서 더찾기 힘들다고도하고
여기 붙어서 안갔던 다른회사가 2개있는데
거기는 검색하면 완전악덕으로 나오는 그런 회사이다보니
너무 걱정이크네요
갓 신입인데 5년차; 어지간하면 그냥 졸업년도 땡기고 졸업학기에 프로젝트 뛴걸로 경력서 꾸며 보내는데; 그래서 +2년정도 붙이죠.
2년 붙이는것도 개부담인데 5년을 .. 이렇게 하시면 당연히 파견나가서 이일 못해먹겠네 하겠죠. 5년차면 거의 대리 중에도 나름 짬대린데;; 지금 계신곳도 악덕인듯.. 나오셔서 좀 걸리더라도 여유롭게 알아보세요~ 국비지원학원이라도 다니시던지요~
개발일이 회사 잘못만나고 고객, 프로젝트 잘못만나면 진짜 힘든 직업이기도 하지만 반대경우라면 할만합니다~ 이걸로 10년 15년 20년 먹고 사는 사람들도 얼마나 많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