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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야간작업을 반복하다 돌연사했다.

1일 오전 8시30분쯤 서울 종암동 서모(55·여)씨 자택에서 아들 황모(26)씨가 침대에 쓰러져있는 것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서씨는 경찰조사에서 “아들에게 아침밥을 먹이고 출근시키려고 한참동안 깨웠는데 아무리 해도 일어나지 않았다”며 “평상시처럼 편안한 차림으로 반듯하게 이불을 덮고 누워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황씨에게 지병 없이 건강했지만 최근 컴퓨터 프로그래밍 작업으로 며칠씩 밤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다는 유족의 진술로 미뤄 과도한 업무와 이에 대한 스트레스로 심장이 마미돼 돌연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대학교(KAIST)를 졸업한 황씨는 모대학 산하 창업지원센터에서 컴퓨터와 관련한 비정규 직원으로 일해왔다.

고려대 권정혜 심리학과 교수는 “황씨가 장시간 잠을 자지않고 컴퓨터를 연속적으로 사용했다면 스트레스로 인한 과로사일 가능성이 높다”며 “돌연사는 컴퓨터 장시간 사용과 함께 스트레스 체질,수면 등 여러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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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u 2004.11.03 16:3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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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cu 2004.11.03 17:53
    남의 일 같지 않네요!..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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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수 2004.11.04 12:30
    나도 저렇게 죽는것은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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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랭이대부 2004.11.05 08:05
    몇일전부터 오른쪽귀가 웅웅거려서 한의원가서 진찰 받았는데,심전도 측정에서 정상인보다 엄청 낮게 나왔는데.이러다가 돌연사 한다고하네요. 남일같지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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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자로 2004.11.09 19:14
    의무적으로 하루 한시간씩 운동하도록 하세요. 시간이 허락하는 한. 몸이 최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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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인 2004.11.11 11:45
    이런.. 과기대까지 나온 재원이... 참으로 안타깝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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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con 2004.11.12 10:59
    제 친구의 회사 동료분이었다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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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rkelf 2005.03.02 14:03
    ㅡㅡ이론 어쩌다가 몸사려가면서 일하시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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