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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8 23:14

헤게모니가 뭐냐면

조회 수 1117 추천 수 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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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크게 깨우치거나 각성할 계기를 갖지 않는 한 그들은 일반적인 수준의 이데올로기를 갖고 잇다는 것이다... 그것은 지배자가 만든 지배규범이기도 하다.. 규칙을 지키지 않으면 응당의 벌을 각오해야 한다.. 지금같이 무한경쟁으로 점철된 삶에게는 ..

당연한 말이듯이
여성억압, 성소수자, 비정규직, 이주노동자, 장애인..
그리고 당신 _ 정보통신에 근무하는 프리랜서인 프로그래머
등에게도 한치의 오차없이 진리이다...

당신은 열심히 일하고 마누라와 자식을 먹여살리는 데 혈안이 되 있을지도 모른다...
의외로 당신은 자긍심이 강하고 그런 자신에게 자부심을 갖고 있을지 모른다..
그리고 불확실한 2년후의 삶에 두려움을 동시에 갖고 있다....

우선 !!
연예인들, 광고, TV, 고정관념들 너무 몰입하지 말아야 한다.....
늘상 연예인들과 무슨 상품을 갖을까를 주관심사로 삼는 사람들이 있다..
박찬호, 김병헌, 박세리, 야구, 축구, 스포츠 스타의 삶들로 지루한 일상을 때우려는 사람들이 있다...

이젠 좀 바뀌어도 되지 않는가......
삶 본연에게 좀 진지해지고 삶 자체에 대해 자발적으로 학습하고 새로운 관점,,, 당신의 관점을 만들자....
지겹고 파편화, 개인화된 이기적인 인간상이야말로 지양해야 하지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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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u 2004.05.29 09:20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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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u 2004.05.29 09:32
    그래서 간단하게, 어떠한 생산적인 문화의 형태로 취미를 가지는 것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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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중해 2004.05.30 01:47
    취미정도로 등산을 하려면 등산 장비를 구비하여야 할 것이네요..,주변에 100여만원을 들여 고급 카메라 장비를 사들인 사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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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중해 2004.05.30 01:49
    또 4가지 전자제품의 기능을 겸한 100여만원의 최신형 핸드폰을 구매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거 상환하느라고 또 열심히 일합니다. 일에 몰입하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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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중해 2004.05.30 01:52
    글의 요지를 잘 아는것도 중요한거 같습니다. 내가 화장실에서 신문을 보는 데 들이는 시간과 애인과 휴식처에서 보내는 시간은 당연히 같은 시간입니다..기왕이면 화장실에서 신문보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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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u 2004.05.30 23:07
    동의하구요. 제가 말하는 것은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형태의 문화를 만들어나가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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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u 2004.05.30 23:08
    대안적으로 돈안드는 문화라는 걸 만드는게 참 좋은거 같은데, 아직 그런 문화를 많이는 찾지 못해서 아쉬울따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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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u 2004.05.30 23:09
    개인적으로 생산적인문화랍시고 간간히 작곡도 하긴 하는데 것도 참 돈이 만만찮더랍니다. 공짜로 통기타를 얻은거까진 좋았는데, 더 좋은 사운드를 만들기 위한 욕심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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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중해 2004.05.31 12:43
    그럼 Xu님은 크게 깨우치거나 각성할 기회가 필요한 셈이군요.. 이글은 일상적인 즐거움에 묻힌 사람들에게 말해본거인대요. 당연히 다른 말은 다른 곳에서 하는 것이 좋앗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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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소리 2004.06.01 12:58
    부자아빠,가난한아빠에 나오는 쥐경주 같은 삶..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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