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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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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Day 행사에 참여하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았었습니다.
왜 IT업계는 노조가 없는가

그 전날 아는 사람에게 듣기를
노조는 아예 없고
다른 노조들 운동할때 껴들어서
한다던가 하는 식이었다는
얘기를 들었지요.


참 아쉬웠었습니다.
전 아직 그렇게 피해를 본일은 없던거 같지만 (인제 21살 경력 1년인데;;)
언젠가 저도 피해를 입고 착취를 당할 때가 올지도 모르는 중에
IT노조가 생긴다고 하니 참으로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네요.


한가지 우려되는 점은
이주노동자집회에도 참가해보고
지하철, 화물연대 파업문제에 대해서 생각도 해보고
느꼈던 것은

너무나 단체위주로만 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것이 아닌, 우리들만 목소리를 높이는
그러한 상황들 말이죠.

이주노동자집회에서 그런 말을 했던적이 있습니다.
연설을 하려니까 '어디서 오셨나요?' 라고 하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주노동자문제를 정말 생각하고 갔는데 말이죠.


어떻게 보면, 아니 어떻게 보면이 아니라
저와 분명히 관련이 있는 IT연대에서는
'모두가 같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IT연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잘되길 기원하며
한국에 모든 IT업계의 종사자들, 기업들이
서로 마찰이 없는 그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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