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개월 학원 다니고
면접 여러번(3회 정도) 봐서 떨어지고 .
어떻게 운좋아서 회사로 입사를 한뒤 1년 이라고 뻥튀기 해서 외부로 돌리더군요.
뭐 원래 실력이 없어서 그려러니 했는데.
실제 입사 1월 이고. 3월에 입사처리 되고.
5월에 월급 나왔어요. 100 정도? 실력이 쥐뿔도 없으니 조금 줘도 할말 없어요.
뭐.. 중요한건 그게 아니지요.
실력은 쥐뿔도 없는 놈 외부로 돌리면서 회사 내부에서 나오는 일까지 맡아야 한다는건 확실히 스트레스네요.
내가 이거 하면서 느낀건.
개발자 하지 마세요 너무 힘드네요
요즘은 그냥 하루가 스트레스입니다.
1년 경력이라고 속였으니 몰라도 못물어보고 혼자 찾아서 하고.
집에오면 회사 프로잭트 따로 하고.
이해 안가는게.
경력 쥐뿔도 없는데 일을 주는게 이해 안가요.
만들어 지긴 하는데. 버그 투성이에다가 뭐 제대로 된거 만들지도 못하는데.
보통 회사는 그래도 가르친다고 하는데.
여기는 그냥 일주고.
하다보면 실력 쌓인다고 그냥 처 넣고 일 던져주고.
근데. 사수도 없어. 혼자야.
아우.
개발자 하지마요.
경력1년이라.. 1년은 인생 60에 비교하면 점에 불과 하지요..
실제로 3년차라고 해도 그다지 아는거 많이 없어요.
몰르면 그냥 물어보세요. 크게 상관없습니다.
사수찾아 십수년. 어느덧 제가 사수가 되었습니다. 희망을 가지세요
회사 프로젝트는 빵꾸 내시는게 옳다고 봅니다. "졸린걸 어떻게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