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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파트고 여자입니다
메인서버 날릴까봐 하루하루 피말리고
전화라도 오면 프로그램 잘못됐다고 할까봐 회사 다니는게 지옥이네요
이제 일한지 두달 좀 넘었어요
직속상사는 8월까지 일 하고 관두고 이제 회사 내에 서버파트는 저 하나 남는데
제가 너무 대담하지 못한걸까요? 아니면 원래 다 이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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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미허리 2015.07.16 22:28
    다 그런답니다. 서버 날아갈일이 흔하게 일어나지않으니 조금은 긴장을 푸셔야지 안그러면 힘들어집니다.
    인수인계 받으실때 그동안 작업일지, 일정, 계정, 자주사용하는 명령어 등등 이런거도 모르냐 소리 듣더라도 사소한거까지 전부 받아두세요.
    운영업무가 잘해도 티가 안나서 인력충원을 안해줍니다. 그래도 혼자라는데 쫌 걸리네요. 휴가나 월차는 어떻게 하시나요?
  • ?
    나뭇가지 2015.07.16 22:39
    휴가, 연차는 일체 없습니다..
    연봉도 적고..격주출근에 많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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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출구 2015.07.17 10:07
    힘내세요~~ 처음에는 대부분 그렇지 않을까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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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로냥 2015.07.23 17:46

    헐....진짜 노예네요;;일자리가 아무리 없다 해도 ㅠ_ㅠ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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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삽을든개발자 2015.08.02 21:34
    뭘하든 백업을 하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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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형사 2015.08.27 15:27

    운영은 백업의 습관화가 필수일듯... 그래야 사고 쳐도 바로 복구해 무마하기 쉬우니... 더 나아가서 정리도 잘 해야 겠지만...

  • ?
    j바 2016.01.14 15:46

    격주에 연봉도적고 연차 휴가 없이;;;  진짜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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