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적으로 생각해서는 저또한 강성덕씨 의견과 같습니다. 채 10명도 안되는 발기인에 산별을 추구하다보니, 아무래도 만만하게(?)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설립신고때만 조합원 신분조회라는 것을 하게 되는 것이라면 어떻게든 수용해 볼 여지는 있다고 봅니다만, 만일 이런 과정이 앞으로 신규가입을 희망하는 분들의 결심에 조금이라도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면 이건 참으로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어쩌면 우리쪽에서 법적인 문제나 각 기관의 행정절차에 밝지 못하다보니 생긴 문제일 수도 있으니 좀 더 적극적인 대처를 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위원장님을 비롯한 간부들께서는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구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첫발을 내딛는 시기입니다. 분명하고도 명쾌하게 해결을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쉽지는 않지만 너무나 정당하고도 옳은 길을 가고 있는거라 믿습니다.
여러분 모두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힘들 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