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라는 손에 잡히는 않는 그 허상을 방패삼아 언론은 항상 국민들에게
두려움을 주입하여 좌파들이 설땅을 최대한 좁혀갔고 더불어 지능적인
언론플레이를 통해 국민들도 부터 그들을 최대한 멀리두게끔 하였습니다.
허나..21세기가 되면서부터 그런 "공산당이 싫어요" 씩의 막무가내 뒤집어
씌우기가 먹히지 않기 시작합니다.
여러가지 계기가 있었겠으나 가장 큰 계기는 6.15 남북정상회담, 오노의
오버액션..그리고 효순이 미선이의 죽음등이 친미적인던 국민감정과 북한에
대한 무조건적인 악감정이 조금씩 사라져가게 되었지요..
그러자 언론은 이제 새로운 먹이감을 찾는 이리떼처럼 민중을 속일 새로운
소재를 찾아나서고 그 타겟으로 노동조합과 파업이 대두되어집니다.
즉..모든 논리를 경제우선으로 보며 그 어떤 가치관보다 경제가 우선시하여
파업이나 노동자의 목소리를 절대 있어서는 안되거나 한국경제를 파탄에
이르게 하는 주범으로 몰아갑니다.
정치나 경제..또는 사회문제가 제대로 인식되어 해결되려면 언론이 그 역할
을 제대로 해주어야 합니다. 이탈리아의 마니폴리테 당시 언론이 했던 역할
을 예를 들어 말하지 않더라도 언론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알것입니다.
인터넷 최강국이라는 이름하에 대안언론이 몇몇 떠오르고 있기는 하지만 아
직까지는 여전히 종이신문과 대중매체가 대다수 민중의 눈과 귀를 잡고 있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그런 언론의 잘못된 정보가 우리 국민의 눈과 귀를 속이지
못하도록 IT산업연맹이 작은 역할이라도 했으면 더 좋겠습니다.
IT산업연맹의 조합원들이라면 인터넷에 있어서 전문가들일테니 우리가 마음만
먹는다면 하지 못할게 없을것입니다.
인터넷 세상을 자유와 해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