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조회 수 1705 추천 수 0 댓글 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여기다가 써도 될지 모르겟네요

2월에 졸업하고

이렇게 저렇게 시간 보내다가 결국 취업을 해서

오늘부터 들어갔습니다


오늘 가서 옆에 형한명이 잇엇는데 그형은 이회사에 1주일정도 전쯤에 들어왔는데

이형이 다음주부터 파견을가게되어 내일 계약서를 쓴다더군요

5년차로 뻥튀기해서 나간다고 하네요

물론 그형은 이번에 신입으로 들어온 완전 초보입니다

그러다보니 다음주에 들어가는 저도 걱정이 많이 생기네요


막말로 si에서 경력뻥튀기는 흔하고 받는업체도 암묵적으로 알고 받는다고하고

신입이 이런곳아니면 배울데 없다는 글도보고 

이것저것 취업준비하면서 신입뽑는데는 또 그렇게 많지도 않았고(주로 경력많이뽑더라구요)


이러다보니 파견나가서 정말 못해먹겟다 싶으면 차라리 그때 그만두고 다시 일을 찾을지

아님 지금 그만두고 빨리 다른일 찾아야 할지 너무고민되네요

졸업하고 6개월안에 일자리 못찾으면 이력서 낼때 회사에서 않좋게봐서 더찾기 힘들다고도하고 

여기 붙어서 안갔던 다른회사가 2개있는데

거기는 검색하면 완전악덕으로 나오는 그런 회사이다보니 

너무 걱정이크네요 


  • ?
    사람답게살자 2014.08.22 16:55

    갓 신입인데 5년차; 어지간하면 그냥 졸업년도 땡기고 졸업학기에 프로젝트 뛴걸로 경력서 꾸며 보내는데; 그래서 +2년정도 붙이죠.

    2년 붙이는것도 개부담인데 5년을 .. 이렇게 하시면 당연히 파견나가서 이일 못해먹겠네 하겠죠. 5년차면 거의 대리 중에도 나름 짬대린데;; 지금 계신곳도 악덕인듯.. 나오셔서 좀 걸리더라도 여유롭게 알아보세요~ 국비지원학원이라도 다니시던지요~

    개발일이 회사 잘못만나고 고객, 프로젝트 잘못만나면 진짜 힘든 직업이기도 하지만 반대경우라면 할만합니다~ 이걸로 10년 15년 20년 먹고 사는 사람들도 얼마나 많은데요..;;

  • ?
    qpalsk 2014.08.22 17:31

    회서이름이 뭔지 궁금하네요 저도 4년차로 나와있는데 미칠것같은 ㅋ

  • ?
    사람답게살자 2014.09.06 00:29

    ... +5년? 좀 심각한데요; 5년차 단가 엄청 받아먹고 님한테 조금 떼어주는거네요; 순 날강도네 ㅋㅋㅋㅋ

    1~2년 붙이는건 봤어도 5년 ㅋㅋㅋㅋ 개그가 너무 심하네요 ㅋㅋㅋ

  • ?
    개미허리 2014.09.06 14:26
    1년차하고 신입은 1년이 아니라 하늘과땅차이입니다. 2년차부터는 고무줄인데 개발 잘하는사람은 몆년 뻥튀기해도 티가 안나기도합니다. 하지만 신입을 5년차라고하면... 왠만한 회의도 혼자 들어가야하고 혼자 설계를 맡게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몇마디 해보면 금방 티납니다. 도움 받을수 있으면 몰라도 나오시게될겁니다.
  • ?
    날세 2014.09.10 21:59
    위시인가요?
    느낌상
  • ?
    노란고구마 2014.09.17 21:46

    하하.... 저 오늘 4년반 경력으로 인터뷰 다녀왔는데... 이런 사례가 이미 있었군요.

    스프링 할 줄 안다고 했더니 환경세팅 할 줄 아냐고 묻더라구요.. 그렇다. 했더니 어떻게 구성하시냐고 묻네요;;;

    서비스단이니 dao니... 학원에서 배운거 대충 주절거리는데. 피식 하는거... 저는 봤습니다;;;;

    저를 '최대리' 라고 부르는데.... 와. 미치겠더군요.

    업체사장이 본인 배 불릴려고 질러놓은 거짓말을 왜 제가 감당해야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그래서 내일 2차 인터뷰 안가고 그만두겠다 얘기하기로 했습니다.

    그만두는 것도 아니죠... 11일부터 출근했는데 근로계약서도 안썼으니... ㅎㅎ

  • ?
    익명 2014.10.18 16:43

    암묵적으로 받는다? 거짓입니다.

    안들키면 넘어간다겠지만, 들키면 본인은 욕먹고 쫒겨납니다.

    그리고 또 다른 먹이를 찾아 헤매는 하이에나 처럼 다시 인터뷰보러 다니겠죠.

    그리고 다시 반복.


    암묵적으로 받는다길 보다는 않 믿는다는게 맞을듯.

    인터뷰 통과해서 일하더라도, 이미 당신은 약점을 잡히고 들어간거임.

    이 약점으로 무슨짓을 할지 모르지. 세상엔 별의 별 미친X도 많거든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08 비정규직 시민 연극/ 합창프로그램 참가자모집 file 문화숨 2016.03.10 107
2407 여자친구 은하 돌핀팬츠 뒤태 ㄷㄷㄷ 고튜튀김 2020.11.20 131
2406 4월 9일 개강! P2P와 COMMONS 그리고 Blockchain의 인문학적 의미 (강의 최용관) 다중지성의정원 2016.03.20 140
2405 민주노총서울본부 법률학교 개최 file 노동법률지원센터 2015.10.02 141
2404 크롬에서 화면 안보입니다~~ GoddessY 2016.05.13 158
2403 [SFP] 『히스테리 연구』 출간 120주년 기념 콜로키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9/12) file 서울정신분석포럼SFP 2015.09.06 158
2402 선배님들, 웹디자이너에 대해 질문 드립니다 Sanya 2016.02.27 162
2401 크롬, 파이어팍스 에서 화면 안보입니다 2 바리 2016.04.28 163
2400 adblock 쓰는 경우 사이트 이용이 불가합니다.. 2 파니파니 2016.04.26 175
2399 4월7일 개강! 자본주의의 전환(조명래), 마르크스 강의(오준호), P2P와 COMMONS(최용관), 노동:질문하며 함께 걷기(장훈교) 다중지성의정원 2016.03.16 178
2398 IBS, BA... 계속 하는게 좋을까요? 돼둥이 2016.08.09 179
2397 일터q&a 글쓰기버튼이 안보여요.. 4 develofuck 2016.04.28 185
2396 [맑시즘2016] 이제 곧 개막! 지금 참가신청하세요! 노동자연대 2016.07.14 192
2395 2015 여름 자유인문캠프가 열립니다~! file 자유인문캠프 2015.07.01 199
2394 2015년 7월 다지원 강좌! 게임의 부름, 인간의 대답 : 우리는 게임을 무엇이라 부를 것인가 다중지성의정원 2015.06.24 206
2393 부산 성베네딕도 수녀회 일부 수녀님들과 부천시 일부 공무원들의 과거 토지착복 비리의혹 소명을 요청드립니다 윤종호35 2015.09.01 229
2392 선배님들 조언좀.. 1 고민중임 2016.02.24 233
2391 선배님들...질문드립니다. 안드로이드 앱 개발!! 초심초심자 2016.01.13 240
2390 MGML 이란 회사를 아시는분이 있으신가 문의 드립니다. 님프강 2016.02.25 249
2389 꽃으로 변화하는 방법 황금선 2015.08.12 254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129 Next
/ 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