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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노조 지난 소식
1. 신입조합원 환영회
6월 3일(토)에는 최근에 가입한 신입조합원 환영회를 조합원들과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신입조합원들이 새로 가입한 소감이나 느낌을 이야기하고 환송 시낭송(아래 참조)과 신입조합원에 대한 선물증정(도서)등이 있었습니다. 이와 함께 8월달에는 신입조합원에 대한 조합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2. 정보통신노동자 전략조직화사업 설명회
7월 5일(수)에는 민주노총 서울본부,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와 함께 정보통신노동자 전략조직화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하였고 조합원과 다른 노조, 단체분들이 많이 참석하여 함께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정보통신노동자 전략조직화사업은 단지 IT노조의 조합원을 늘리것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다른 노동조합, 진보적인 사회단체와 함께 현재 민주노조운동의 가장 중요한 과제인 미조직, 비정규 노동자 조직화를 함께 해 나가고 신자유주의에 맞서 대안을 만들어 나가는 사업입니다. 이후 지역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민주노총 서울본부 남동지구협의회, 민주노동당, 진보적인 사회단체, 정보통신운동단체 등에 사업제안을 진행 중입니다. 참고로 IT뿐만 아니라 현재 민주노총 차원에서 전략조직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3. 전국비정규연대회의 참여
지금까지 비정규투쟁을 최전선에서 열심히 해오고 있는 곳이 전국비정규연대회의입니다. IT노조는 정규직, 비정규직(기간제, 파견/사내하청 등의 간접고용, 특수고용 노동자 등)등 고용형태에 상관없이 모든 IT노동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미조직 중소영세 비정규 노동자 조직화를 중요한 사업과제로 두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부터 서울지역조직인 서울비정규연대회의(서비연)에 참가해왔고 7월 22일-23일 서비연 간부수련회에 노조 집행부가 참가하여 참가 노조들과 단체들에게 IT산업의 현실을 알렸습니다.

4. FTA/로드맵 저지 총파업 전야제 및 총파업 참여
7월에는 한미FAT, 노사관계로드맵 저지를 위한 민주노총 총파업이 있었고 이 총파업 전야제 및 총파업에 함께 참석하였습니다. 아직까지 노동조합 차원에서 한미FTA, 노사관계로드맵에 대한 교육, 공동대응까지 논의하지 못하고 있지만 이후 노동조합뿐만 아니라 전사회적으로 많은 문제를 초래할 수 있는 중요한 문제들입니다. 추후에 이에 대해서 노조에서 함께 대응해 나갈 수 있는 실천사업을 진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5. 투쟁사업장 현황
이소와이어리스에서 노조조합원에 대한 부당해고, 부당노동행위에 대항하여 현재 투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6월 1일 지방노동위 심사회의에서 회사의 해고조치가 내용이나 절차 상 그 어떤 것도 부당하다고 판정 내렸으며, 복직 명령과 더불어 해고기간 동안의 임금을 지불하라고 사측에 명령하였습니다.
또한 저희가 노동부에 진정하였던 연장/야간 근로 및 연월차 수당 등의 제반 임금체불 및 각종 근로기준법 위반에 대해서도 이소와이어리스가 전혀 지키고 있지 않다고 판정 났습니다.
노동부는 사측에서 노동부 시행조처를 따르지 않음에 따라 형사입건하였으며, 체불임금확인원을 조합원에게 발부하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체불임금에 대한 민사소송을 법률구조공단을 통해 송치하고 사측에 대해 가압류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사측은 지방노동위에서 부당해고 명령을 인정하지 않고 중앙노동위원회에 재심을 요청하면서 문제를 해결 하기는 커녕 시간만 끌고 있습니다.
노조에서는 이에 대해서 계속 투쟁을 해 나갈 예정입니다.

더불어 투쟁기금을 모금하고 있습니다. 선전물과 법적대응에 필요한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작은 정성 부탁드립니다.

은행 : 국민은행
예금주 : 아이티산업노조
계좌번호 : 364301-04-038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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