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조회 수 1664 추천 수 0 댓글 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근데 회사에서 2년제인걸 몰랐다며 4년제 학위 취득때 까지 수습월급(80%)만 준다고 합니다. (구두계약)


이사님과 상의한 끝에(이때 신입이라 뭣모르고 예예 했죠) 2월에 학위취득이 가능할거같습니다...라고 말하고


얼마나 떼이겠나 했죠. 근데 그 돈이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게다가 프로젝트하면서 학위취득하는게 만만치않아서


자격증 불합격으로 인해 2월 학위취득에 실패합니다.(전필학점은 자격증으로 채워야하는데말이죠)


문제는 4년제 학위 취득 신청이 다음이 8월에 있다는 건데요 


이제 저는 꼼짝없이 4년제 학위취득 전까지 8월까지 80% 월급으로 살아야 할 거 같습니다.


여기 까지오니까 연봉계약이라는게 이렇게 구두로 막 바뀌고 이러는게 맞나 싶기도 합니다..


이럴수도 있는걸까요.... 현재 4대보험에도 신청해서 꼼짝없이 80프로월급의 세금으로 바꼈습니다.

  • ?
    익명 2014.11.27 02:47
    님이 언급한 내용과는 전혀 상관없으며..
    경력자에 준하는 실력으로 보고되어 일을
    시작한 줄 알았으나 절차상 문제가 있는 듯 해서 따로 번복하기가 애매한 사항이라 다르게 그 사항을 풀어 보려고 한 것이라 판단되며..

    어느정도 인지도가 높은 회사를 제외한
    일반적 신입 수습은 보통 그렇게 합니다
  • ?
    노동자 2014.11.27 11:29

    글쓴이입니다.

    인턴이 3개월 수습이 3개월 이고 현재 끝난상태이며 전 앞으로 내년 8월까지 쭉 수습월급으로 생활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럼 총 1년 5개월을 수습월급으로 생활해야 한다는 것이고 (인턴수습 포함해서)

    여기서 의문은 연봉 계약서에 서명까지 한 이후에 자기들은 몰랐다며 (졸업증명서, 이력서에 나와있는 상황)

    계약 이후인데도 불구하고  학위 취득까지 80%만 주겠다 하는게 정당한지가 궁금한 것입니다.

  • ?
    익명 2014.11.27 16:44

    이제야 정확한 정황을 알 수 있겠네요. 이미 답을 알고 계신듯..

    그러면 당연히 정당하지 않죠  언제 나올 것인가에 대한 시기만 고려하시면 될 듯 

  • ?
    노동자 2014.12.04 17:47

    이런상황을 타개할 만한 방법이 없을까요... 회사는 괜찮은데......

    2년제라 다른데 갈데도 없네요..

  • ?
    탱이21 2014.12.04 18:09

    혼자서는 해결이 불가능합니다.


    결정권자와 대화로 통해서 해결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글쓴님의 상황을 거짓없이 말씀드리고, 글쓴님이 원하시는 바를 정확히 말씀하셔야 해요.

    안그러시면 도대체 글쓴님이 뭘 원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괜찮은 회사라고 하셨으니 충분히 대화로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아니면... 부당한 대우를 참고 일하시는 수 밖에 없습니다. 혹은 다른 곳을 알아보시거나요.


    그것 또한 글쓴님의 선택이지요.

  • ?
    노동자 2014.12.08 01:21

    참고 다녀야지요... 답답한마음 속상한마음을 털어놓고 싶은 생각에 올렸습니다...

    편치않았던 마음이 그나마 정당치 않다는 말에 오히려 울분이 좀 삭혀지는군요

     

    당당하게 다니고 능력을 쌓아서 멋지게 퇴사 할렵니다. 다시는 이런 갑질에 휘둘리지 않는

    능력자가 되는게 우리나라에서 맞는거겠지요. 모두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8 금융권에서 IT일을 하면 배울 점이 많은가요? IT바라기 2014.11.05 644
287 대기업 계열 보험사 '일감 몰아주기', 과연 공정할까? anonym 2014.11.06 347
286 "휴대폰 납품 봐 줄게" 8억 뒷돈 챙긴 전 삼성전자 부장 구속 anonym 2014.11.06 447
285 '갑의 횡포' 만연 정규직 전환 약속도 거짓말…의류업체 anonym 2014.11.06 429
284 농심도 갑의 횡포?…서류조작으로 대리점에 '손실' 떠넘겨 anonym 2014.11.09 395
283 어느정도되야 신입으로 지원할 자격이되는건가요? 2 시작의길 2014.11.13 1159
282 2014 노동법교육 file 삼류 2014.11.14 892
281 중국 너무하네.. 해경 해체 틈타 기승을 부리는 중국어선 anonym 2014.11.20 336
280 프로젝트 중단한다고 내일부터 나오지 마라하는데.. 헐 1 시나브로 2014.11.21 1076
279 檢, '한전KDN 납품비리' .... anonym 2014.11.22 358
278 LG전자·LGU+ 휴대전화 출고가 뻥튀기로 소비자 기만 anonym 2014.11.22 362
277 농협 계좌에서 통장 주인도 모르게 1억2천만원이 빠져... 농협 측은 보상 거부 anonym 2014.11.22 404
276 박칼린·이자스민 내세운 한국 보수, 그 무서운 속내 anonym 2014.11.23 452
» 연봉계약을 했습니다. 6 노동자 2014.11.26 1664
274 11월 IT노동자번개 & 조합원모임 삼류 2014.11.27 752
273 [기호1번 정용건/반명자/이재웅] 고인물은 썩습니다! file 기호1번 사회연대선본 2014.11.28 677
272 [기호1번 정용건/반명자/이재웅] 실력있는 지도부! 준비된 전략!! file 기호1번 사회연대선본 2014.11.28 452
271 [기호1번 정용건/반명자/이재웅] 공적연금 반드시 지킨다! - 만화 file 기호1번 사회연대선본 2014.11.28 702
270 [기호1번 사회연대선본] 정용건, 반명자, 이재웅 후보자 1분영상 기호1번 사회연대선본 2014.11.28 393
269 여야, 담뱃값 2000원 인상 합의…세금 수입이 무려 9조원? '맙소사!' anonym 2014.11.28 384
Board Pagination Prev 1 ...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 129 Next
/ 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