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말 공익근무가끝나는 24살 입니다.
취업을할까? 대학에 편입할까? 생각하다
대학에 들어가서 학교생활하는게 힘들꺼같아서
"내가좋아하는 영어랑 JAVA기술 배워서 취직하자"라는 생각에
학점은행제로 학사취득후 국비교육원에 다니다가 취업하는 계획을 짜봤습니다.
그런데 JAVA공부하면서 시간날때 여러 인터넷글보니 한국 IT가 가망이없어보이더군요..
말이 IT강국이지 나이먹고 개속일할수도없고, 근무수당도 제대로받지못하고, 말이안되는 기간에 프로그램만들라고하는등..
어떤분은 영어를배워 미국에가라 라는말을듣고 내가 이길로가야되는건가? 혼자 생각해봤습니다..
아직 부딪혀보지못해서 개속 불안하네요 ..
어렸을때부터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하고싶어 이것저것 홈페이지도만들고 대학교도 관련학과로
진학해 나름 열심히 공부했는데 ..
원래 한국IT쪽이 안좋은줄알았습니다.
그런데 속으로는 이런글찾아보면 힘들어질까봐 그냥 넘겼는데
인제나이먹고 취업준비와 대학교 복학할나이가되다보니 이런저런글찾아보다
몇일전에 자세히 알고난이후 공부도 안되고 개속흔들리네요..
맨날잘때마다 복권집에 현수막으로 "로또말고는 답이없다" 라는 현수만만 생각납니다.
조언좀 해주세요..
솔직히 이런 글 보면 http://chulin28ho.egloos.com/5719779 이 글 한번 읽어보고 오라고 하고싶네요 ㅡㅡ;
안정권을 추구한다면 공무원하시길..
세상에 안힘든 일 없습니다. 머 돈 많이 받고 싶음 대기업가야죠.
그리고 잘하는 개발자들은 어떻게든 서로 채갈려고 하고요. 본인 능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