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글 보기만 했었는데 이렇게 남기게 되네요.
부산에서 3년정도 정규직으로 근무했습니다.
1년차 110, 2년차 130, 3년차 140 정도의 페이 였구요...
주된 업무는 운영,유지보수였습니다.
뒤늦게 년차가 차면서 같이 시작했던 주위의 지인들과 얘기를 하다보니 느낀거지만
주로 회사가 싸질러놓은 똥처리나 잡무로 지낸 3년이더군요.
년차가 오름에도 급여가 적어 주위에서 프리를 추천하길래 서울로 올라와 면접을 보고는 있는데요
막상 개발업무를 하려다보니 실력도 딸리는것 같고해서
si프리로는 자신도 없고 그렇습니다.
개발경험이 거의 없다시피 했는데 그냥 sm프리만 찾아서 해야할지,
아니면 다시 정규직으로 가야할지...
정규직 가는건 문제가 아니지만, 이건 신입도 아닌것이 개발도 서툰놈이라 답답하네요~
비 추적추적오는 날 밤 잠못들고 글 남깁니다.
선,후배님들께 조언도 부탁드리구요...
이르지만 좋은 명절들 보내세요~
그래도 3년차 되셨으니 개발 닥치면 하실 수 있을 겁니다. 다만 경력 뻥튀기하는 곳만 조심하셔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말이 sm이지 제가 경험한 곳은 sm반 si반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