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안타까운 일이 있었습니다.
불투명한 앞날 때문에 고민하던 한 IT노동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고통을 많은 IT노동자들이 공감하고 조의를 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내일은 달라야 합니다.
혼자서 걱정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우울한 내일이 아니라
함께 모여 이야기하고, 함께 행동해 현실을 바꾸고, 함께 행복하게 일하는 내일.
이것이 IT노동자의 내일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모입시다.
늘 모이던 그곳에서 늘 모이던 그 시간에
우리 함께 안타까운 죽음을 슬퍼하고
우리 함께 내일의 희망을 이야기합시다.
장소 : 신림동 장날 호프
신림역 2번출구 50m가량 직진 세븐일레븐 편의점 있는 건물 3층
일시 : 2013년 4월 26일 금요일 19시 30분
(중간에 시간이 비는 분들은 일찍 오셔도 됩니다. 19시부터 자리잡고 기다립니다.)
참가비 : 15,000원
문의 : 02-2068-8514
010-구칠오공-공공삼육
오늘 번개는 신림역 3번출구에서 200m직진 길 건너서 2층에 있는목신의 오후에서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