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포스코건설 PI 프로젝트 진행중입니다.
포스코건설이 예전엔 근무환경이 좋았던거 같은데
요샌 송도 SM도 분이기 험해져서 많이들 나가는 분이기이고(단가도 짠데 분이기까지험하니 부르는데 있음 나가려고하겠죠..)
지금 PI프로젝트 SI쪽도 분이기가 안좋습니다.
기본적으로 여기 프로젝트 단가는 중급들이 보통 400초에서 많이 받아야 400중반될까 하는것 같습니다.
요새 보통 프리랜서 중급단가가 평균 450- 500에서 500 좀더 받는것으로 책정되는데 비해서 상당히 저렴(?) 합니다.
예전에는 그래도 포스코건설이 업무 분이기나 강도가 비인간적이지 않으니 감수하고 할만했지만 이젠 그럴가치도 사라진듯합니다.
그리고 업무강도도 부서마다 차이가 다소 있겠지만 프로젝트 초기부터 윗선에서 각 팀마다 기본 정해좋은 스케줄과 인력에서
비용 줄이려고 인력부터 줄이라고 지시가 떨어져서 기본업무도 많은데다가 업무량이도 더 증가된 상태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업무를 빨리 처리하는 편인데도 따라가기가 벅차고 밀리고 압박오고..;; IT하면서 이런 대접받긴 처음이네요..
무엇보다 문제인것은 기본 공통모듈부터 제대로 되있지않은 상태에서 계속 바꾸고하는 작업들이 중복이 되어
시간이 더걸려서 생노가다를 반복한다는 거죠..
어찌된게 단가는 줄이고 업무는 쎄지고 말도안되는 소리들만 하고있고..
포스코건설만 그런건지 아님 요즘 전반적으로 분이기가 다 그런건지 궁금해서 한번 올려봅니다.
ps -제발 IT(SI) 분이기좀 발전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답글들이 없네요..
많은 분들이 여기서 얻어가려고만하지 자기가 일하는 것과 관련되 내용은 별로 안올리는듯합니다.
좋으면 좋다. 안좋으면 안좋다.
명백한 이유와 근거로 다들 자기가 일하는 곳의 정보공유가 되서
IT개발자가 조금이라도 피해를 줄였으면 하는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