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10명 남짓, SI 하는 업체인데
채용정보에 연봉 3000 이라고 해서, JAVA/JSP 이력서 넣었더니
어제 바로 연락이 오더군요. 면접봤음 한다고.
면접보러 갔더니, 몇가지 물어보곤
다자고짜 내일부터 바로 출근하라고 해서,
오늘 출근했습니다.
JAVA 하는줄 알았는데 안드로이드를 시킬꺼라네요.
자리에 앉자마자 MSSQL을 SQLite 로 이전하는 수작업을 시키는데
묵묵히 했습니다.
,, 점심식사시간이 되도록 연봉이야기가 없더군요.
사장이 안왔답니다.
그럼 희망급여 적은대로(채용정보에 나온 금액대로) 줄꺼냐고 했더니
그렇게는 안되고, 사장이 와봐야 안다네요.
사장이 뽑아놔라 그래서 뽑아놨고,
사장은 보이질않고, 내일 올지안올지도 모르겠고
그럼 얼마줄수있냐고 물었더니, 대답을 계속 안하길래
2600 ? 그랬더니 1800 이럽니다. 및친
그럼 왜 3000 이라고 적어놨냐고 물었더니
지원자가 없어서, 구라 쳤답니다.
정말 어이가 없어서;;;
면접본사람과 이야기가 끝나고
자리에 돌아오니
늙은 부장이
hwp 뭔가를 본다고, 제자리를 꾀차고 앉아서는 떠나질 않습니다.
그래서 그냥 가방메고 나왔습니다.
잡코리아를 보니
이번엔 3600 이라고 적어놨네요.
또 누가 낚일지 참 ;;
로그인 하게 만드네요 3600~3800적혀있네요 미친노무 시키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