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it 업계에 들어와서 3개월을 다녔는데요.. si 업체였습니다.
2달 파견을 해서;; 어케어케 버티다가 몸이 너무 상하고.. 사람이 아니더군요;;
3번째 달에 그만두게 되었는데.. 이회사 월급을 매달 10일에 줍니다.(월급 일수는 전달 30일)
제가 3월 중순(20일)에 그만두게 되어 20일치 월급을 받지 못했는데요.(전달 2월28일까지받음)
사직서를 쓰고 나오면 줄주 알았던 월급을 2월 28일까지 업무한거로 하자고하네요;
그래서 4월 10일까지 들어올지 기다리고 안들어 와서 노동부에 신고하였습니다.
밑에 분 글을 보니.. 신고후에 대략 한달의 시간이 걸리며 형사 처벌, 벌금행으로 끝날수도
있다는데요.. 사회 초년생이지만 이런 일을 당해보고 어떻게 대처해야 겠다 싶어서 아직 일자리를
안구하고있는데.. 제가궁금한거에 비해 이야기가 길어졌네여 ㅎㅎ;;
제가 지금 취업을 준비하려고하는데.. 취업 준비에 제가 신고한 내역으로 인해 피해를 보게 되나요?
예를들어.. 회사에 제가 신고 한 사실을 말해야할까여.. 맘같아서는 3개월 일한것도 말하기
싫은데.. 어떻게 해야 좋을지 의견좀 부탁드립니다(__)
신고하고 당사자들 불러서 내용 확인하고
글쓴이의 말이 맞다면 사장에게 임금지불하라고 할껍니다.
사장이 시간을 달라면 감독관 임의로 한달정도 시간을 주는거구요.
그때까지 정리가 안된다면 형사고발해서 아마도 벌금형을 받을겁니다.
이러고 끝이 아니라 형사처벌은 저렇게 끝나는거고
위 사항을 근거로 체불임금확인서 라는걸 발급해주는데
법률구조공단인가에서 무료로 민사소송을 진행 해줍니다.
결론은 사장을 최대한 피곤하게 만드는 작업들인거죠.
취업준비에 피해보는건 없다고 보면 됩니다.
다음에 입사했는데 위 신고 내용관련 노동부지청으로 한번정도 나오라고 하는거 빼고는요.
일단 신고는 필수 입니다.
기다려주면 이용해 먹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신입이시고 한달이 안된다면 벌금보다 작을거 같은데.
신고하면 받을수 있을 확률이 높을거 같네요..
좋은결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