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공기업 에서 SM을 하고 있습니다.
원청 바로 아래 회사와 1년 계약을 맺고, 계약맺기전 제가 담당할 시스템을 직접 보고, 계약서에 싸인한후
SM 업무를 수행중이었고, 전임자가 잘 안정화 시켜놓은 덕에 어려움없이 업무를 처리하던중....
원청 PM이 부르더니 제가 담당하고 있는 시스템과 전혀 상관없고,
담당 부서도 전혀 다른 곳에서 이제막 개발한 시스템을 구정지나 2월 말까지 인수 인계를 받으라고 합니다.
그럴경우 첫째 담당부서가 틀려 기존 시스템과 일이 중복될수 있고,
유저수가 수천명인데 안정화도 안된 시스템을 맞는다는건 쉬운일도 아니고,
애초에 계약당시에는 그런 이야기는 전혀 없었는데요(추가 금전적 보상도 전혀 없음)..
심사 숙고후 결국 못하겠다고 했고,정~~그러면 제가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원청의 피엠은 일단은 업무 인수 인계 받고 인수 인계서에 싸인 하랍니다.
전 인수 인계 받을수도.. 받아도 인수 인계서에 싸인할 생각 전혀 없다고 이야기 하다
퇴사를 이야기 했더니 저와 계약한 사장이란 사람은 계약기간 남아 있고"을은 갑의 요구에 따라 용역을 수행해야 한다"는 고딴 조항이나
계속 떠들고 있는데,
처음 계약 당시와는 달리 업무 자체의 덩어리가 커져서 못하겠다고 개발자가 거절한다면...그래도 저의 잘못으로 계약 파기가 되는건지요?? A 시스템유지보수인거 확인하고 계약 했는데.. 갑자기 B까지 하라고 통보하는건데... 이런경우
조언부탁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