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전화로 30분간 얼굴 붉힌적 있습니다. 거기 사장님이 개발자 출신입니다. SI성으로 일하시던 분은 아닌거 같고요..

주로 C했던 분인듯 한데 한 5-6년 정도 하신 듯 합니다.

 언성 높인 이유가... 이력서를 사이트 통해 넣었었고, 전화가 왔는데 전화받는 초반에 굉장히 쏘아붙이는 말투였고요

저도 초반부터 그거때문에 기분이 나뻤는데 단가 얼마냐고 물어서 280이라니까

 왜 이렇게 쎄냐면서 쏘아 붙이는 데 저도 참다가 순간 욱해서 욕은 안했지만 언성 좀 높혔네요.

 그러더니 사장님이 좀 숙이시더군요. 아 뭐 자기가 많은 사람을 상대하다보니 본의 아니게 그렇게 됐다는 둥.

 그때 농협이었나 플젝 들먹거리며 220- 230 부르던데

 얼마전에 한번 전화해봤는데요.. 그 때도 느꼈지만 말은 참 많더군요. 용건만 하고 끊으면 되지

 저번에 언성 높일때도 좀 수그러 든 후 뭐 티맥스에 정규직으로 지원해 보라는 둥 하면서...

 티맥스에서 절 받아주지도 않지만 스펙미달로요 ㅋ 거기 지금 상황 안 좋은데  -0-;;

 여튼 얼마전에 다시 전화했을 때 아직도 230 이냐고 물어봤는데 것보단 더 줄 수 있다면서 말하네요.

 근데 머 얼마나 더 주겠어여? ^^

설마 프리랜서 금액을 얘기하시는건 아니시겟죠? ㅎㅎ

4 ~ 5년차 프리랜서라면 330이상은 받아야하는데...

낚는 장사를 하는 회사인듯.. ㅡㅡ;;

글을검색하다보니 스완이나와서 몇자적습니다.

통화했던것 기억납니다. 아직도 프로파일 가지고있구요.사오정님 생각 대로 4-5년차는 아니셨던듯하구요..

 당시 제가알기론 티맥에서 인력을 구하고 있었구요. 아는 분들 통해서 착실한 친구를 추천해달라고 했었습니다.

티맥에서는 프로프래임 쪽으로 해보면 좋을듯하여 권해드린것인데..본이아니게 전달력 미숙으로 좋지안은 생각을 가지게했나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