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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소리

2009.04.08 12:44

okjsp에 올라온 글을 리플로 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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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okjsp.pe.kr/seq/135955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이런 글을 남기는 이유는

이번에 SW기술자 경력신고가 진행중입니다.

제가 예전에 다녔던 회사 (정규직으로만 3군데를 다녔습니다.)

에 기술경력확인서와 근무경력확인서를 필요로 하더군요.

하지만 제가 다녔던 첫회사는 자그마한곳인데
기술경력확인서와 근무경력확인서를 팩스로 보내고 충분한 설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인사담당자와 통화조차 할수 없었고 (저와 통화를 꺼리는 입장)
계속 언성만 붉혀지는 상황에서 노동부의 도움을 받으러 민원을 넣었습니다.

노동부에서도 서류발급을 안해준다고 하더라도

근무경력 확인서등의 서류는 회사 퇴사후 만3년이 지나면 반드시 발급을 해주어야 한다는

법적 근거가 없기 때문에 강제력을 발휘할수 없다고 하더군요.

일주일간 그쪽 업체와 다퉜습니다. 지칩니다..... 제가 뭘 잘못했을까요??

개발자 한다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을때 정말 힘들게 일하고 열심히 일한회사였는데..

쥐꼬리만한 월급에 나올때 배신한다는 둥 욕만 먹고 나온 회사였습니다.

왜 끝까지 이런 서류 하나발급해주지 않고 사람 지치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디 저와 같은 경우를 겪으신분들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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