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차로 가야하는 곳
듣보잡 보도방에서 연락왔었는데
파주... 구직희망자가 적을 것 같고 해서
차끌고 면접 가기로 함.
도착함.
담당자를 만났는데 인사를 하는둥 마는둥
인솔하더니...
로비에 앉음.
자기네 회사 사람인가 ? 아는 사람을 만남.
난 이전 면접자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었고 자기들끼리 막 수다 떰.
사람 앉혀놓고
.... 흔한 커피한잔 안 내놓고 수다를 계속 떰.
난 뻘쭘하게 앉아 있음.
정해진 시간에 딱 맞게 갔지만 30분 이상 그런 뻘쭘한 상태로 기다림.
면접장소에 들어갔음.
질문 3~4개 받고 ... 우리회사에 궁금한거 없냐며...
면접 끝.
연락오면 연락주겠다 끝 !!!
ㅠ.ㅠ
내 기름 써가며 면접에 응했는데 최소한의 예의는 지킵시다.
최소한의 예의라는건 커피한잔 +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말투나 행동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