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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 IT노동자

 

만10년 정직원으로만 일하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프리랜서를 선언했습니다.

여러군데 인터뷰를 봤는데..

 

하루에 2군데 인터뷰를 봤었고(둘다 합격), 프로젝트는 둘다 맘에 들었는데

오후에 인터뷰 본곳에서는 단가를 맞춰주지 못한다고 해서

다음날 오전에 인터뷰 본곳으로 간다고 이야기 하려 했습니다.

 

막상 다음날 아침, 전날 오후에 인터뷰 본곳에서 희망 단가를 맞춰줄 수 있는것에

사장님 컨펌이 떨어졌다고 단가를 맞춰준겠다고 급하게 연락이 왔습니다.

고심끝에 오후에 인터뷰 본곳에 간다고 이야기를 하고 다른업체에는 거절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날 저녁 7시반쯤 연락이 와서 사장님 마음이 바뀌었다고.. 미안하다고 연락이 왔네요.

 

 

인터뷰 본곳중에..

수행사쪽에서 꽤 맘에들어했고 거의 다 이야기 된 상황에서

고객쪽에서 제가 물류경험이 없다고 틀어진 경우가 있었는데.. 

 

그런 경우는 확정된 상태가 아니었으니 그러려니 했지만..

이번같은 경우엔 구두상으로 출근일까지 정해진 상황에서

갑자기 일방적 통보를 받으니 너무 당황스럽습니다.

 

앞으로 이런경우를 감수하고 인터뷰를 봐야 하는지..

아니면 일반적이지 않은 경우인지 알고싶네요.

 

 

해당 회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주식회사 통 (같은회사: 플레이통, 크리에이티브통)

 

  • ?
    anonymous 2019.02.25 22:00

    프리랜서는 보호받지 못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심지어 계약서 상에 이번달 10일까지라고 되어있어도, 1일날 나가세요 하면 나가야됩니다.)


    저런경우가 일반적이지는 않고, 쓰레기 같은 경우이지만 가끔은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프로젝트가 맘에 들고 단가가 맘에 든다면, 회사 방문하여 계약서를 먼저 작성해야합니다.

    (계약서 쓰고 단순 파기하면, 문제가 되니까 보상을 청구하던지 해도 되니까요.)


    그래서, 프리의 입장에서 봤을때 프로젝트가 개막장인지 아닌지 불확실하고,
    계약할 회사에 대한 신뢰도 없을경우 계약서를 안쓰고 일단 프로젝트 들어가서,
    일주일 정도 동향보고 그때 계약서 쓰거나, 개막장일때 무급여로 도망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 ?
    anonymous 2019.02.26 13:14
    프로젝트 확정되었는데, 시작 일주일 전에 프로젝트가 통으로 날라간 경험있습니다. 2주간 대기했는데, 다시 프로젝트 구하느라 정신없었습니다.
  • ?
    anonymous 2019.02.27 09:30

    계약서 날인하고 출근 전후에 프로젝트 날아가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어쩔수 없는 여러 사유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수수료 많이 챙길수 있는 단가 적은 프리렌서 찾으려고 악용하는 악질 보도방은 잡아 죽여야 합니다

    용역업체에서는 밥먹듯이 해지통보하면서, 2차 인터뷰본후 프리렌서가 못하겠다고 하면

    이 바닥에서 취업하기 힘들거라고 협박하는 악질도 보았습니다

  • ?
    anonymous 2019.03.08 15:01
    저런 경우는 아니지만 작년에는 투입확정되고 출근일만 안내받으면 되는 상황에서 수주사와 수행사간 단가싸움 하면서 투입일이 1~2주씩 밀리더니 나중에는 프로젝트가 아예 엎어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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