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도 여러 글과 댓글이 있고 읽어보았습니다.

 

역시나 창과 방패의 글들이 보이는데요.

 

일단 제가 느끼고 지금 당하고 있는 일을 직시하여 적습니다.

 

그냥 참고 일뿐이니 개인이 판단하시길?

 

현재 일을 마치고 프로젝트에서 철수한 상태인데 올해 6월분에 대해 미수금이 발생하여

지급에 대한 요청을 한지가 벌써 3개월이 지나가네요.

회사규정상 프로젝트기간이 6월을 넘어가서 2번 계약서를 작성해야된다는 말에 참 이상하게 

하는구나 했지만 회사규정이니 할 수 없이 했지요. 프로젝트 종료가 8월초인데....

그래서 1차 계약이 6월초로 계약을 했는데.

 

오늘 노동청에서 업체대표와 대화한 내용으로는 검수를 못받아서 지급을 못하고 10월에나

지급한다는 얘길하더군요.

1차 6월까지만 한 사람에게 검수얘길하다니 어처구니가 없네요.ㅎㅎㅎㅎ

철수이후 몇번이나 언제 지급하는지 관리팀에 물어보면 궁색한 대답만 하고 언제 줄지를 얘길 못하네.

나보다 뒤에 나온사람도 다 받았다는데. 왜일까요? 급여도 1/3만 일을해서 다른사람보다 적은데

 

아무튼 이곳에 글을 올리는것은 이 업체와 굳이 일을 하지 않는게 맘고생 덜 하거란 얘기입니다.

개발자가 제일 힘들어하는 것은 잘 나오든? 급여가 마지막에 안준다는거죠.

이 업체는 급여일도 맘대로 변경하고 연락도 하지 않더군요. 

왜 안들어오냐구 하면 그때 변경되었다고 하구. 오늘 대표가 출장가서 결재를 못받았서 그렇다고 하고

계약도 일방적으로 종료하자구 하네요

 

아무튼 이런 업체랑 일하고 싶지가 않네요. 다른 분들도 좋은 회사랑 일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