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때문에 보안직무로 면접 보러갔었습니다.
대표이사가 뭐 보안을 다 아는거마냥 말하네요?
비트코인 거래업소라 자부심 쩔기만하고 블록체인이 아주 제일 대단하다는듯이 말하더라고요
그리고 정말 어이없던 부분은 이부분입니다.
저는 보안운영을 대기업에서 해왔고 4만유저정도 되는곳에서 보안장비 운영을 해왔습니다.
이름이 많이 알려진 유명 보안회사에서 파견 나가 상주하고 있었습니다.
보안이 다 같은 보안인줄 아나봅니다? 분명 나는 보안운영을 했다고 말했는데 서버 보안이 아니네요? 라고 되풀이 말만 하시네요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제가 했던 업무 엄청 무시하여 상당히 기분 나빴습니다.
보안은 기술력이지 자격증으로 밀어붙이는 직무가 아닌데 보안자격증이 아닌 네트워크 관련 자격증만 있다면서 엄청 무시하네요 ㅋㅋㅋ 물론 보안자격증이 있으면 더 좋겠지만, 보안을 할줄 알려면 네트워크 지식이 기반으로 잡혀있어야하는데 이런거 왜 땄냐는 식으로 말하네요 ㅋㅋㅋㅋ 분명 이력서에 그건 아주 옛날 교육기관 다닐때 딴거라고도 써놨는데 이력서 잘 검토하지도 않고 무시부터 하네요^^
정보보안이라는 타이틀에 직무는 다양하게 많은데 본인이 알고 있는 지식이 전부라고 생각하네요^^
엔드포인트가 뭐냐고 되려 묻기도 하였습니다. 웃는 얼굴로 사람 무시하는건 기본이고 제가 했던건 보안이 아니라는 식으로 말하네요. 대체 면접 왜 불러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www.coinhub.co.kr
위 사이트 회사이며, 제가 수많은 회사들도 알고 있고 면접도 다양하게 봤지만 이렇게 사람 무시하는곳은 처음 봤네요^^
진짜 실력자는 남을 무시하지도 아는척도 하지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