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가 계속 일할수 있냐가 관건입니다.

프리도 계속 할수 있다면 일만 집중하고 정시퇴근할수도 있고 좋습니다

저도 프리랜서로 7년 정도 했는데 제 경우를 말하겠습니다.(전체 경력은 10년차, 정규직 1년정도)
프리랜서의 좋은 점은 우선 계약관계로 있어서 금액에서는 정규직보다 좀 많이 받을 수가 있구요.
프로젝트가 만료되면 다음 프로젝트에서는 이전 프로젝트보다 단가를 더 받을 수가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하지만 요즘 4대 보험이 점점 올라가는 상황이라서 프로젝트가 종료되면 일반으로 자동 변경되어 보험료가 많이 인상됩니다. 그러므로 꼭 프로젝트가 종료되면 "해촉증명서"를 업체로 부터 받으시길 바랍니다.해촉증명서가 있어야 보험료를 어느 정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프리랜서는 자신이 원하는 기간에 일을 할 수가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프로젝트 기간만 만료되면 연장을 하든지 아니면 계약 종료로 다음 프로젝트를 찾으시면 됩니다. 하지만 프로젝트 중간에 일을 그만두게 되면 실업급여 혜택이 안되고, 업체와의 계약관계를 잘 따져야 합니다. 왜냐하면 중도 계약해지는 프리랜서들에게는 악조건으로만 되어 있어서 계약서를 체결할 때 꼭 모든 사항을 잘 보셔야 합니다.
급여 산정에서 정규직에 비해 프리랜서들은 자신이 원하는 금액을 회사하고 협상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려면 프리랜서의 능력에 따른 계약관계이므로 프리랜서가 프로젝트에서 많은 능력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합니다. 프리랜서는 어느 부분의 일이 부여될 지 모르므로 다양한 경험을 쌓아야 하고 새로운 기술도 습득해야 합니다.
프리랜서는 자신의 업무량만 해결하면 야근 및 주말근무에서도 협상을 할 수가 있습니다.
제가 정규직을 하면서 안 좋았던 부분이 이 부분으로 관리자입장에서 일을 하다가 보니까 어쩔 수 없이 야근 및 주말근무는 필수가 되어서 좋지 않았던 기억이 있었습니다.하지만 프리랜서는 기술면에서 인정해 주므로 개발업무에서 남들이 하기 힘든 부분을 맡아서 해야 하는 부분이 많아 야근 및 주말근무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자신의 일정을 맞춰서 모두 끝내면 추가 업무 지원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좋지 않습니다.여러번 그런 경우를 겪어서 요즘은 무조건 일정을 맞춰서 해 주고 있습니다.

위의 경우들 말고도 많이 있겠지만 제 경험으로는 정규직 보단 프리랜서를 하는 것이 금전,업무면에서는 좋았지만 정신적,육체적인 면에서는 좋지 않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정규직 이 프리보단 급여가 당연히 적죠
가족이 있으면 정규직가는게 이득입니다
프리해도 계속 가능 하다면 프리하는게 맞죠
고용보험 가입 안되있으면 실업급여는 당연 못받고
대 출도 적게받아요 1금융에서

저같은 경우는 개발에서 시스템 관리쪽으로 옮겻는데 그냥 제가 생각 하는 장단점을 적겠습니다.
정규직 : 고용안정이 어느정도 보장되는거 같다. 같은소속이라는게 상당히 정치적으로 도움이
많이 된다. 역시 정치는 머릿수 아니겠습니까?
비정규직 : 정이 될가능성이 많다. 돈은 많이 나온다. ㅎㅎ 비정규직 뭉치질 못한다. 좀 외롭다. 등등
거꾸로 정규직들에게 다굴 당할 가능성 있음. 같은 정도 정이아니라는 깨달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