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사이트 1주 작업 예상하고 견적을 내어
재택으로 작업을 하는데
요구사항에 맞게 마무리를 못했습니다.
몇일 밤샘 일했는데..
일하다보니, 1주 작업 분량이라고 착각한 거고
실 작업은 1달은 해야 되는 작업였습니다.
작업 중간중간에도 변경되는 건 처리했구요
(이건 예상 못했던 부분)
그런데, 비용이 적은 거 같아 더는 못하겠다고 하고
1주 후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요구사항은 모두 반영하지 못함)
그랬더니, 소스는 가져가서 다른 사람 시켜서 마저 작업한다고 하고
돈은 한푼도 줄 수 없다고 합니다.(처음 약속대로 마무리되지 못했으므로)
제가 일의 양을 잘못판단한 부분도 있지만
뻔히 알면서 일주분량이라고 맡긴거 하며, 작업 중에도 기능변경 했는데..
한 푼도 못준다고 하니.. 억울한 생각이 드네요.
이런 경험있으신 분.. 도움 부탁드립니다.
어찌해야할까요?
계약도 아마 용역이나 턴키 식으로 되어있을 것 같은데
악질회사면 오히려 손배청구 한다면서 안줄 것 같네요.
노동청에 가시면 용역계약이라도 근로자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는 하는데
이런 경우는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