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에 본사로 와서
대표랑 연봉이라던가 출근일 쇼부치라고 문자 왔네요 ㅋㅋ
보통 면접 OK 되면, 문자로든 이메일로든 이정도 조건이고 콜 하겠냐? 이거인데 ㅋㅋㅋㅋ
다음주에 가서 내가 쇼부쳐서 조건 마음에 안들어요 하면 서로 시간버리는건데 ㅋㅋㅋ
뭐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ㅠㅠ
아 오라는 회사는 SI 회사입니다.(본인들 말로는 인력장사 하는곳 아니라고함)
개발자 10명 정도에..
서울 어딘가에 지금 거의다 투입되있고,
본인도 거기 있다고 면접 보는거 때문에 잠시 본사로 넘어온거라고~_~;
그리고 2명 나가있는 프로젝트 있고..
뭐 그렇다고는 하는데..(회사는 올해 설립되었다 합니다..)
사무실..음.....뭐랄까
약간 휴게실 같은데서 면접을 진행함 -_-;;(라운지?) -> 그 해당 회사 라운지라기 보다.. 그 층 전체 공동 라운지..??(결론은 사무실 구경 놉)
해당 층에 가니 회사 명패도 없고.. 면접 보는데.. 옆테이블 애들이(회사 직원도 아니고..) 내 이야기 듣고있고 ㅋㅋㅋㅋ
면접 보는내내 신경쓰여서 ..ㅠㅠ 그래도 전 엿같아도 최선을 다해서 말했네요..
그냥 솔직히 그래서 ㅋㅋ 오늘까지 연락준다고 해서 뭐.. 별 마음 없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웃기네요 ㅋㅋㅋㅋ
솔직히 사무실에서 면접 본것도 아니고,
면접이 오후 X시 였는데, 15분정도 늦으시고 (물론 전화는 주셨지만.. X시 넘어서 ~_~;)
수습도 처우가 어떨지, 연봉 및 퇴직금과 복지 또한 어떨지 아무것도 모릅니다.
면접시 질문하라고 했는데, 자기는 돈관련해서 다른분이 담당해서 잘 모른다로 일관하셔서 -_-;;
주 프로젝트 하는 언어는 자바로 한다고 했고..
지방 출장 갈일이 많냐 하니까.. 아직까진 없다고 했고..
지금 맥시멈이.. 경기권 정도라고 이야기 했네요 허허
다른 직원들이나 분위기도 잘 모르겠고, 업무강도도 모르겠고 -_-; (야근이나 주말출근 하는거 같은데..거참 허허)
신입이고 오라는데 없으니..덥썩 가야하나.. 긴가민가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