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업체연락오는거보면 1~2년전 대비 많게는 100만원 이상 후려치는걸 보며 우리나라 하도급시장이 정말 개판이라는걸 느낌..
예를 들어
1) xx생명에서 근무중인 프리랜서(고급) A가 퇴사함. A의 마지막 단가는 750만원
2) 여러 보도방에서 xx생명 운영인력(고급)을 650만원에 뽑는다고 공고를 올림.
3) 하지만 xx생명에서는 이미 올해 운영사업비는 정해져 있음.
4) 보도방 曰 : 요즘 발주처에서 단가를 낮췄어요 라는 x소리를 시전함.
지금 이런 x같은 현상이 난무하는 현실.
그럼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지냐. 이유는 확실히 개발자구인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은 것은 맞음.
그에 비해 큼지막한 프로젝트가 확 줄어들었음. 게다가 최근 흥국차세대 쫑나고 우체국 오픈하고 나서 엄청난 인력이 쏟아져 나옴.
잡코리아에서 듣도보도못한 보도방 구인공고보면 지원자가 100명이 넘게 몰리는(특히 40대 이상) 기현상이 벌어지는 현실임. (물론 이력서나 열심히 수집하겠지)
당연히 보도방에서는 기존에 한달기준 10명 집어넣어서 100만원 벌었다고 가정하면 지금은 2~3명 넣어서 기존의 100만원 근처라도 매출을 올려야 하기 때문에 되도않는 핑계대며 단가를 후려침.
※ 결론 ※
그냥 정규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