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문체부 프로젝트에서 휴앤시스란 회사 소속으로 1년동안 일을 했는데 마지막달 급여가 체불되어 지급되지 않고 있네요.
유큐브란 회사가 부도위기에 몰리게 되면서 휴앤시스란 업체가 대금을 지급받지 못해서 그렇다고는 하지만, 체불된 뒤 일방적으로 2주휴로
연기하더니 그날이 되자 또 다시 일방적으로 보름 후에 준다고만 하고 연락도 안되더니 문자로 언제까지 줄수 있냐는 질문에 "2월중순" 딱
이렇게 4글자로 답변이 오는 것이 기분이 참 씁쓸하더군요..
전화받기 불편한건 이해가 가지만 그렇다고 전화도 안받고 무작정 일방적으로 기다리라고만 하는 회사의 행태가 옳지 못하다고 판단되는 바
앞으로 이 업체와 일하게 될지도 모를 개발자분들을 위해 정보공유차원에서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여기에 그 전에도 이 업체 임금체불에 관한 건이 있던데 미리 알았으면 계약하지 않았을걸 그랬네요..
시간 끌기라고 밖에... 그런 식으로 시간 끌다보면 액수 작은 사람들은 똥 밟았다는 셈 치고 호구처럼 그냥 버리고 사는 살마들도 있거든요. 나머지 고소 고발 해봐야 연체 액수만큼 주면 되니까 시간 끌다가 그때가서 주는 방식이 많습니다. 이럴때는 하루라도 빨리 민사 걸고 업체 집기라도 집어와야지 안그러면 다른 살마들이 돈 되는 거 다 들고 가고 그나마도 받기 어려워집니다. 누가 먼저 뜯어가냐 싸움입니다.